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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2일 수요일

여보에서 장모로 7


이제 영호는 3학년이 되었고 22살의 건장한 청년으로 여전히 행복하고 조용한 생활을 계속하고 있었으며, 다은이,지은이의 아빠로서 아이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아빠가 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였으며 다은이는 오빠라고 영호를 불렀지만 최교수와의 사이에 난 지은이는당연히 영호를 아빠라고 부르며 잠깐 씩 영호가 들릴때마다 영호와 헤어지기 싫어서 울며 보채고 있었다.

물론 영호도 가끔씩 김교수와 같이 밤을 보내기는 했지만 김교수 자신도 영호에게 갈증을 내고 있었기에 지은이가 아빠와 같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고 영호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일 수밖에 없었다.

김교수는 영호에게 단 하루라도 더 자기와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원했지만 영호는 사랑하는 아줌마와 이제는 숙녀티를 물씬 풍기며 어엿한 여대생이 된 정화, 그리고 사랑하는 딸 다은이가
기다리는 집을 언제나 소중히 생각하여 가능하면 외박을 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었지만,,,가끔씩 큰 고모의 갑작스런 방문과 아직도 결혼을 하지 않은 최대위의 외출로 인해 자신의 시간을 거의 가지지 못하고 있었기에 이제 더 이상 다른 여자는 만나지 않고 오직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세상은 결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수 있는 건 아닌 것인지,,,

늘씬한 키에 누구나 한번쯤 뒤돌아보게 만드는 발달한 유방과 잘록한 허리,,,서글서글한 눈매,,,이제 여대생으로,,,어엿한 숙녀로 성장한 정화는 여름이 다 되어 가는 어느 날,,,가족들이 모두 모인 저녁 식사시간에 영호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 엄마,,,이제 우리 집에는 남자가 절실히 필요해,,,오빠가 그 동안 우리 집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따지고 보면 우리는 엄연한 남남 이쟎아,,,그래서,,,,엄마,,,난 이제 여대생이고 오빠는 병역도 마치고,,,내 친구 중에는 벌써 결혼한 애도 있거든,,,,나,,,이제는 오빠와 결혼해도 될 때가 된 것 같아,,, 사실 오빠를 오래 전부터 사랑했었어,,,오빠도 나를 사랑하고 있고,,,난 이제 남자가 필요해,,,우리 집에 내가 장녀니까 내가 오빠랑 결혼하면 우리집에서 계속 함께 살수 있쟎아,,, 허락해 줘,,,,"

갑자기 숟가락을 들고 있던 아줌마의 손이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뭐라고 애기를 해야겠는데 대답을 하지 못한채 정신나간 사람처럼 멍하니 있던 아줌마는 아무 말 없이 일어서서 방으로 들어갔다.
아줌마는 정화가 영호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애기 할줄은 몰랐는데,,,,,아아,,,,이 일을 어떻게 해야하나,,,내가 딸이 사랑하는 남자와 연인 관계라는 걸.....

" 한마디 상의도 없이,,,,"

그렇게 애기를 하면서도 영호는 아줌마의 슬픔이 전해지는걸 느끼고 자신도 멍하니 창밖만 바라다 보며.......`아줌마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이 일을 어떻게 해야하나,,,차라리 정화에게 아줌마와의 관계를 애기해 버릴까,,,아아 사랑하는 아줌마의 가슴을 아프게 하다니,,,,`다음날 아무 결론도 얻지 못한 정화가 영호와 엄마를 보채다가 학교에 간 뒤,,,

영호는 황급히 아줌마에게 향했다.
이불을 덮어 쓰고 누워 있을 줄로만 알았던 아줌마는 영호의 예상과는 달리 거울 앞에 앉아서
화장을 하고 있다가 뒤에서 조용히 안아주자 살며시 웃으며 영호의 손을 꼭 잡았다.

" 당신 어제 저녁 한잠도 못 잤지 ? 당신 나 사랑하는 걸 내가 너무 잘 알쟎아,,,나 없이 하루도 못살 사람이라는 거,,, 난 이제 괜찮은데,,,음,,,어제 이런 생각을 했어,,,정화는 앞으로 어차피 결혼을 해야하고,,,또 당신도 나 사랑하는 건 잘 알지만 그래도 나만 바라보고 살게 할 수는 없어,,,그래서,,,만약 결혼을 해야 한다면,,,또 당신을 내 옆에,,,그리고 다은이 옆에 있게 할수 있는 방법은,,, 정화랑 결혼하는 거야,,,다은이 아빠,,,사랑하는 다은이 아빠,,,나만 생각하지 말고 우리 가족을 생각해서,,,그렇게 해 주세요,,,당신이 내 옆에,,,다은이 옆에 자연스럽게 계속 살수 있도록,,,사실은 나도 당신이 우리 정화랑 결혼을 했으면 하고,,,,생각은 했었어,,,이렇게 빨리 될 줄은 몰랐지만,,, "

아줌마의 두 눈에 언 듯 이슬이 맺히고 있었다...

`그래도 어떻게 그럴 수가,,,안돼 이건 말도 안돼는 일이야,,,`
아줌마는 영호의 손을 꼭 잡아 당기며 영호에게 기대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애기를 하고 있었지만 영호는 아줌마의 아픈 가슴이 서리서리 내리는 걸 느끼며 이건 도저히 말도 안되는 일
이다는 단정을 하고있었다.

답답한 현실에 무작정 집을 나온 영호는 고향, 부산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버스는 의외로 복잡했고 다른 일행들은 무엇이 그리도 즐거운지 재잘대고들 있었고,,,하지만 영호의 마음은 아줌마를 향한 사랑으로 괴로워지고 있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만약에 정화와 결혼을 하게 된다면 사랑하는 아줌마는 어떻게 할것인가....아줌마는 얼마나 가슴이 아플 것인가,,, 하는 끝이 없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면서,,,,

밤새 한잠도 못잔 탓인지 영호는 깜박 잠이 들었다.
깊은 수면 속에서 영호는 모처럼 편안하고 행복한 미소를 드리고 있었다.
사랑하는 아줌마와 다정히 손을 잡고 부모님과 많은 하객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리고 있었고 아줌마도 마냥 행복에 겨운 듯이 연신 영호를 보고 발그레 하게 상기된 얼굴로
부끄러운 듯이 영호를 바라보며 웃고 있었고,,,

그런 아줌마를 바라보는 영호 또한 행복한 미소를 흘리고 있었다.
하지만 잔잔하게 깔리던 피아노의 선율이 갑자기 천둥처럼 변하더니 하객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영호를 둘러싸고 신랄하게 힐책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돌변한 하객들의 행동에 영호는 당황해 하면서 급하게 아줌마의 손을 잡고 뛰기 시작했다. 하지만 어디에도 영호와 아줌마가 편히 쉴곳은 없었고 하객들은 이제는 악령으로 변해
서 영호와 아줌마를 핍박하기 시작했다.

아아,,,,,이 세상 어디에도 아줌마와 편안하게 살수 있는 공간은 없단 말인가,,,
식은땀을 흘리면서 잠에서 깨어난 영호의 온몸은 온통 흘러내린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고 버스는 어느새 부산에 들어서고 있었다.
그리운 고향 부산,,,,언제나 내 어머니의 품처럼 평온하고 안락을 주는 곳,,,,

하지만 영호의 귀향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쓸쓸하고 답답한 마음으로 부산 시내를 돌아다니던 영호는 막내 고모와 함께 왔었던 자갈치 시장의 어느 횟집에서 마실 줄도 모르는 술을 마시면서 쓸쓸한 마음을 달래고 있었다.

어느 듯 거리에는 하나 둘 네온등이 켜지고,,,
거리에는 쓸쓸한 어둠이 퍼지고 있었고,,,...
홀로 버려진 것 같은 외로움에 어느 듯 취해버린 영호는 비틀거리며 거리로 나섰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영호를 반겨 주는 이는 없었고 이런 상태로 집으로 간다는 것은 생각하기도 싫었다.
어디로 가야 하나,,, 아 아 ,,,나는 어디로 가야 한단 말인가,,,,
이리 저리 한참을 헤메이던 영호는 어디론가 전화를 하고 그만 쓰러지고 말았다.

새벽녘 타는 갈증에 힘겨운 몸을 세우고 일어난 영호는 이곳이 어디인가 ? 하며 어리둥절 해 하고 있었다. 어딘가 전화를 한 것까지는 기억을 하는데....
처음 보는 곳, 창 밖으로 어렴풋이 해안선이 보이고,,,이곳은 또 어디인가 ?
불현 듯 생각나는 그리운 가족,,,사랑하는 아줌마,,아아 나는 다시 그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
영호는 담배에 불을 붙이고 한 모금 깊이 들이마셨다. 컥,,,목이 메어오는 것을 느끼며,,,

" 어머? 언제 일어났니 ? 일어났으며 깨우지 않고,,,"

큰 고모 였다. 아마도 술이 취해 큰 고모가 보고 싶어 전화를 하고 정신을 잃었던 모양이다.
영호는 와락 큰 고모를 끌어 안고는 고모의 얼굴에 얼굴을 부비면서 고모의 입술을 찾아 깊은 키스를 했다. 이미 고모는 나이가 말을 하는 듯 몇 년새 훌적 나이가 들어 버린 모습이어서
영호의 가슴을 저미게 했었는데,,,
고모도 영호에게 안기며 혀를 벌려서 영호의 타액을 빨아마시며 뜻밖의 해후에 기쁘하고 있었다.

" 고모,,,나,,의논하고 싶은 게 있어,,, 고모가 나를 사랑한다면 ,,, 현명하게 애기 해 줘,,,"

영호는 고모에게 안겨서 아줌마를 목숨처럼 사랑하게 된 애기와 또 정화와의 관계,,,그리고 지금 정화가 요구하고 있는 결혼에 대하여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영호의 입에서 쏟아져 나오는 뜻밖의 말에 고모는 혼돈이 오는 듯 했지만 연륜이 말해 주는듯 이내 냉정을 유지하고 영호를 힘주어 끌어 안았다.

" 힘들겠구나,,,사랑이라는 건,,, 나이가 문제가 아니니까,,,나도,,,내 첫사랑이 있었는데 결국 결혼까지는 못했는데,,,그 사람을 이제 까지 가슴에 묻어 두고 살았는데,,,그래도 저 세상에서는 다시 만나 살겠지 하는 희망을 지금도 안고 있지,,,"

그 때가 아마 사춘기 때였었지,,,너도 어쩌면 기억할지 모르겠는데 평생 혼자 살다가 돌아가신 아랫마을의 아저씨,,,내 나이 열 다섯 때,,,다른 친구들 앞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유
독 그 아저씨 앞에만 가면 얼굴이 붉어지고 가슴이 콩닥거리는 게,,, 아저씨가 저만치서 걸어오면 괜히 예쁘게 보이고 싶어 걸음걸이도 신경을 쓰고 얼굴도 한번 더 만지고,,,,
그러던 어느 날,,, 학교가 늦게 마쳐 겁도 나고 큰일이다 싶어 어두운 밤길을 조마조마하게 걷고 있는데

" 그기 앞에 가는게 누구냐?"

하는 소리에 깜짝 놀라 뒤돌아 보니 가슴에도 그리던 그 아저씨 였지,,, 무섭던 마음은 어느새 사라지고 부끄러워 얼굴도 들지 못하고 다가 올때까지 가만히 있었지 그런데 그 아저씨가 내 손을 잡으며

" 이런,,,우리 이쁜 아가씨구나,,,학교가 너무 늦게 마쳤나 보지,,,? 손잡고 가면 무섭지 않을 거야 ,,,가자"

그 아저씨 손은 너무 따스했고,,, 내 가슴은 연신 콩닥거리기만 하고,,,어떻게 길을 가는지 알수 없을 정도였지,,, 평소에 멀게만 느껴졌던 길이 왜 그리 가까운지,,,한마디 말도 못하고 가슴만 삭이고 있는데,,,저만치 동네 불빛이 보이는 거야,,,그제서야 내가 용기를 내어 말했지

" 아저씨 잠깐만 쉬다 가면 안돼 ? "
"다리가 아프니,,,그러자구나,,,"

우리는 나란히 야트막한 산소 옆에 앉았고,,,나는 마치 연인이라도 된 것 같은 기분에 아저씨의 손을 꼭 잡으며 살며시 아저씨의 어깨에 얼굴을 기댔는데 아저씨는 내 등뒤로 손을 돌려 나를 안아주었지,,,하지만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어,,,그러고 있는 시간이 너무 소중했거든,,,호흡은 자꾸 잦아 들고,,,내가 섹섹 거리며 숨을 몰아쉬자 아저씨는 이상한 기분이 드는
지 나를 더욱 힘주어 끌어안더니 내 얼굴에 가만히 키스를 하고는 입술을 벌리고 혀를 밀어 넣었지, 나는 이거는 아닌데,,,, 하면서도 한마디 말도 못하고 아저씨가 하는데로 가만히 있었는데 ,,,, 지금 생각하면 그 혀가 참 달콤했던 것 같아,,,우리 영호와 처음 키스할때도 아마 그런 기분이었지... 그러다가 아저씨는 내 혀를 빨아 당기기 시작해서 내 혀가 아저씨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갔고 ,,,, 한참을 그랬던 거 같아.

아저씨는 웃옷을 벗어서 밑에 깔고는 키스를 계속하면서 나를 눕히기 시작했어,,,,
그때는 정말 순진했던 것 같아 나는 그게 피곤해서 누워서 애기하자는 것으로 알았으니까,,
그런데 이번에는 아저씨의 손이 내 교복 단추를 하나 풀고는 쑥 가슴으로 밀고 들어오는 거야,, 그때 내 가슴이 왠만한 언니들 가슴보다도 훨씬 컸는데 ,,,브랴쟈를 했는지는 얼마되지
않았을때거든,,, 얼마나 부끄럽든지,,,브랴쟈 속으로 손을 넣어 유방을 만지다가 다시 교복단추를 풀어헤치는 거야,,, 그리고는 속옷을 걷어 올리고 이제 겨우 솟기 시작한 유두를 빨아대
다가 유방을 마구 주무르다가,,,다시 혀를 내 입술로 밀고 들어오고,,,
그때 까지만 해도 너무 좋아서 아,,이 시간을 멈출수만 있다면,,,
아저씨도 나를 사랑하는가 보다 하고 순진한 생각만 하고 있었지.

그러다가 아저씨는 교복치마 사이로 손을 집어넣고는 내 허벅지를 쓰다듬더니 갑지기 펜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내 보지 둔덕을 만지더니 손가락 하나를 밀어넣고는 살살 돌리기 시작했지,,,그때까지도 난 자위도 모르던 때였는데,,,그래도 이러면 안돼는데 하면서도 기분이 슬슬 좋아지는 것 같았어,,, 아저씨의 애무에 내 보지에서 분비물이 흘렀는지,,,아저씨는 손가락을 꺼내 맛있게 빨아 먹더라고,,,

" 기분이 괜챦지 ? 내가 더 기분 좋게 해줄께,,,,"

아저씨는 내 교복 치마를 걷어 올리고 입술로 내 허벅지를 빨아대는데 그때 정말 한번도 느끼지 못했던 황홀한 기분이 드는 거야.....그러면서 내 펜티를 벗겨 내는데 그래도 난 꼼짝하지 않고 있었지,, 지금 생각하면 그때는 너무 어릴 때였는지,,,

내 펜티를 다 벗겨낸 아저씨는 부끄럽게도 내 다리 사이로 얼굴을 묻고는 이제 막 털이 나기 시작한 내 보지를 빨아대더니 혀를 보지 속으로 밀어넣고 빨아 대고,,, 아뭏던 난 정신이 하
나도 없었지,,, 하지만 아저씨의 애무에 나도 점점 흥분이 되는 지 더욱 숨을 몰아 쉬기 시작했지,,,
아저씨도 흥분이 되어 더 이상 참지 못하겠는지 갑자기 내 위로 올라오더니 내 다리를 벌리고 아저씨의 자지를 내 보지에 대고는 밀어 넣는 거야,,,, 아저씨의 성난 자지가 내 보지 속으로 들어오려고 하자 난 와락 겁이나서 "아저씨,,, 무서워요,,,혹시 너무 아프면 어떻해요,,,," 하면서 아저씨 얼굴을 꼭 끌어안았지,,,

몇번 시도 하던 아저씨는 잘 삽입이 안돼는지 내 다리를 들어 아저씨 어깨에 걸치고는자지를 밀어넣기 시작했어,,,내 보지는 적나라하게 벌려지고,,,어느 순간,,,갑자기 내 처녀막을 뚫고 보지 속으로 묵직한 자지가 꽉 들어차는 거야,,,
너무 아팠지만 난 이를 악물고 꾹 참았어,,,
아저씨는 자지는 힘차게 내 보지 속으로 들락거리며 거친 호흡을 하고 있었고,,,
아저씨의 흥분이 올라가자 나도 보지가 아프면서도 너무 기분이 좋아서 어쩔 줄 몰랐지.....
이윽고 아저씨는 못참겠는지 니 보지 깊숙이 자지를 넣은 상태에서 나를 으스러져라 끌어안고는

" 으---음,,,, " 하면서 내 보지 깊숙히 아저씨의 뜨거운 정액을 뿜어대기 시작했지,,,
보지 벽을 턱턱치며 꿈털 되던 자지는 사정을 끝냈는지 다시 줄어들었고,,,
난 아프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해서 말을 할수 없었지,,,
아저씨는 옆으로 눕더니 나를 끌어안았고 나는 아저씨의 넓은 품속으로 안겨들었지...

"벌써 아가씨가 다 됐구나,,,많이 아프지,,,처음이라서 거런거야 앞으로는 괜쟎아 질거니까
걱정하지마,,,나 사랑하니,,,나는 니가 나는 사랑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너무 많이,,,아저씨 앞에만 서면 난 아무 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속으로는 그렇게 말을 하면서도 정작 한마디도 할 수 없었지,,,많은 애기를 했지만 지금 기억하는 건 우리는 결혼 할수 없다는 말 한마디였지.
그 때 그 말이 얼마나 내 가슴을 아프게 하든지,,,
그 후에도 가끔씩 만나서 사랑을 나누었지만 ,,,, 결국 그 선생님과 결혼을 하지는 못했지....
내 결혼식을 가만히 바라보던 선생님의 슬픈 시선을 난 지금도 잊을 수 없어,,,
결국 그 선생님은 홀로 평생을 사시면서 가끔씩 나와 만나는 걸로 낙을 삼았었는데,,,
얼마 전에 그만 쓸쓸한 생을 마감하셨지,,, 나는 장례식에서 제대로 울지도 못하고,,,

고모는 아직도 그 사랑이 그리운지 쓸쓸한 시선으로 창밖을 바라 보았다.

"너도,,,아줌마를 정말 사랑한다면 가까이 있을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현명한거야,,,어차피 너도 결혼을 해야 할테고,,, 지금처럼 같이 살면 되쟎아,,,이제 이런 일로 힘들어 하면 안돼,,,,사랑은 누구나 거역할수 없는 거니까. 아줌마도 그걸 원하고 있을거야 "

고모의 첫사랑 애기는 영호의 답답했던 가슴을 후련하게 만들어 주었고 고모의 애기중에 갑자기 욕정을 느낀 영호는 고모를 번쩍안고는 침대로 가서 애정에 목말라하는 고모의 입술을 빨다가 속이 훤히 비치는 검은 색의 네글리제를 벗겨올리고 56세의 나이에도 아직도 탄탄한 탄력을 유지하고 있는 고모의 유방을 거칠게 애무하면서 한손으로는 고모의 펜티 속으로 손을 넣어 털이 무성한 고모의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고는 빙빙 돌리며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고모의 보지에서 질펀한 애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하며 고모는 영호를 끌어 안고서

" 아---아--으,,,,음,,,,,살살해,,,,아아,,,, 난,,,,이렇게 좋은 건,,,,아---참으로 오랜만이야,,,아아,,,"

영호는 고모의 펜티를 찢듯이 벗겨내고는 자신도 급히 옷을 벗어 던졌다.
그리고는 고모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으며 육중한 몸을 실어나갔다.
퍽--퍽--퍽---퍼---퍽---방안에는 후끈한 열기가 피어 오르고,,,,

"으---음----아아 ----여보---아------우----여보---여보여보여보----"

이윽고 고모는 절정으로 이르는지 영호의 목에 매달리며 달뜬 신음을 토해냈다.
영호도 고모의 절정에 맞추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후----흡--아아앙---아아---아아아 여보---여보여보----아아아아"

고모의 등이 활처럼 휘어지며 영호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순간 영호도 힘찬 정액을 고모의 보지속에 뿜어내며 고모의 몸 위로 쓰러 졌다.
영호는 고모를 다정히 끌어안으며

" 고모는 내가 결혼한다니까 기분이 어때 ? 고모도 나를 사랑하쟎아,,,"
" 내 나이 정도 먹으면 이해의 폭이 넓어져서 마음이 아프거나 하지는 않아,,,내가 어차피 영호를 데리고 살수는 없쟎아...영호의 인생도 있는 거고,,,나는 지금 이대로가 좋아,,,결혼한다고 영호가 나를 안 볼 것도 아니고,,, 아줌마도 아마 나처럼 이런 마음일거야,,,,"

여관을 나오면서 사람들이 아들같은 사람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가는 모습을 보고 수군대었지만 영호는 조금도 개의치 않고 고모를 안다시피 하면서 길을 나섰다.
고모는 언제나 화려한 원피스를 입어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었지만 아직도 사십대 초반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고,,,이런 두 사람을 아마도 사람들은 불륜의 연인쯤으로 치부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아 사랑하는 내 가족,,,
고모와 간단한 해장을 하고 헤어진 영호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너무나 보고 싶어서 자신도 모르게 서울행 기차를 타고 있었다.
하루동안의 방황이 영호에게 많은 안정을 가져다 준 것인지..
사랑하는 다은이와 지은이가 너무나 보고 싶은 마음에 눈물을 글썽이고 ,,,,
아아---내가 결혼을 한다해도 정화와의 사이에는 자식을 낳지 않으리라...는 다짐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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