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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9일 일요일

나의 비밀 이야기 -2 (연상의 선생님)

김미영 선생님과 나는 차안에서 부터 서로의 몸을 더듬으며 뜨거운 밤을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선생님 그만 그만...운전이 안되요?'

'그래...미안...운전에 집중해야지. 규민아 근데 이제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말고 그냥...음 뭐라고 부르는게 좋을까?'

'누나라고 부를까요?'

'아니...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거 같아. 우리 그냥 자기야 라고 부르자'

'그래요. 선생님...아니 자기야~~~'

'응 듣기 좋다...자기야'

용인에 임박하자 차가 막히기 시작했는데 시내에서 정체되듯 섰다 멈췄다를 반복하였습니다.
그녀는 의자의 시트를 젖히고 기지개를 피며 다리를 쭉뻗은채 뒤로 누웠습니다.
덕분에 내가 그녀를 만지기에 더욱 편한자세가 되어 통통한 허벅지 사이에 손을 넣고는 조금씩 그녀의 중요부위로 올라갔습니다.

'자기야 괜찮아 만져봐'

나의 손에 닿는 타월 소재의 츄리닝 반바지의 촉감을 뒤로하고 그녀의 중요부위로 손가락을
넣자 그녀가 슬며시 다리를 벌려 주었습니다.
망사소재같은 느낌의 촉감이 전해져 왔는데 팬티위로 그녀의 살결을 건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땀인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미끌거림이 느껴졌습니다.

'아~~~너무 좋다...밤하늘의 별빛도, 에어컨
바람도...아~~~~~~'

차가 막히는게 오히려 반가울 정도로 좋았는데 점차 나는 과감하게 배쪽으로 해서 바지 속으로 손을 넣자 그녀는 나의 손을 잡으며

'그만...너무 흥분돼...여기선 곤란하잖아'

나는 행동을 멈추고 그때부턴 완전히 노골적인 이야기 들을 주고 받았습니다.

'자기는 애인과 헤어진게 언제에요?'

'스물여덟살에 헤어졌으니 벌써 5년이네'

'5년 동안 다른 남자 만난적 한번도 없어요'

'만난적은 있는데...감정이 생기지가 않더라'

'그럼 그때부터 남자랑 한번도 섹스를 안했어요?'

'나도 인간인데 어떻게 그럴 수 있겠니?'

'그럼 섹스파트너가 있다는 이야긴가?'

'아니...한번은 대학 선배가 포항으로 놀러와 술을 마셨는데 그날따라 되게 느낌이 그래서 같이 잔적이 있는데...감정이 없어서 그런지 좋지도 않고 다음날 되게 후회 되더라고...그게 마지막이야'

'하고싶을땐 어떻게 해요? 자위해봤어요?'

'응...해봤지...너랑 키스한 날도 사실은 했어'

'어떻게? 상상하면서?'

'그냥 샤워하면서 손으로 터치하지...근데 하고나면 되게 허탈해...'

'나랑 어떻게 하는걸 상상했어요?'

'아이~~~몰라...창피하게'

'나도 옛날에 선생님이랑 하는거 상상하며 자위 많이 했어요...'

'고3이 공부는 안하고 응큼하긴...'

'난 선생님 강간하는 상상도 했었고, 포르노 처럼 적나라하게 하는 것도 상상해봤고, 선생님의 몸 전체를 애무하는 상상도 했었어요'

'음~~~~기분이 이상하다...'

야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니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흥분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흥분되요?'

'응~~~기분이 이상해'

'나도 그래요'

드디어 양지톨게이트로 빠져나와 리조트로 향하며

'덥죠? 리조트에 야외풀장 있는데 우리 수영할까요?'

'밤에도 수영장이 하니?'

'그런 수영장이 아니라 프라이빗 풀이라 아담하고 밤새 해도 되요?'

리조트에 도착해 체크인하고 방으로 올라가 가방풀고 하니 벌써 새벽한시가 되었더군요.
내가 샤워를 하고 수영복을 입고 나오자 선생님은 나의 몸을 빤히 보며 말했습니다.

'규민이 너 몸이 되게 근사하다'

'군대서 운동 좀 했죠...보기 좋아요?'

'응~~~되게 멋있어'

'근데 왜 옷을 안갈아 입고?'

'아까 차에서 부터 뭐가 많이 나온거 같아 샤워하고 나갈라고...먼저 가 있어...갈께'

나는 수영장으로 가서 가볍게 수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수영장에는 풀안에 조명이 나오고 있었고 달빛을 주변은 새까맣게 어두운 것이 환상적인 분위기 였습니다.

먼발치에서 김미영 선생님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녀는 스포티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나왔는데 160정도 되는 키에 하얀피부, 큰가슴에 비해
잘록한 허리, 허벅지는 조금 통통하지만 종아리는 날씬한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느낌의 몸매였는데 무척이나 귀여운게 소위 먹음직스러운 몸매 였습니다.

'빨리 들어와요. 야~~몸매가 되게 이뻐요'

'아직 봐줄만 하니? 근데 너 아까부터 봤는데 수영 되게 잘하네'

'해병대 출신인데 그럼 잘하죠'

'난 수영 못해'

'여기 얕아요...들어와요 내가 잡아줄게요'

풀에 들어오자 마자 나에게 안긴 그녀의 피부가 물탓인지 미끈덩 하게 닿자 벌써부터 발기가 되었습니다.

그녀와 나는 물속에서 키스를 나누었습니다.
혀를 주자 부드럽게 빨아들였고 내가 혀를 당기자 나의 입속에 혀를 밀어 넣고는 이리저리 굴리며 한참동안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습니다.

나에게 매달리듯 안긴 그녀는 자연스레 나의 성기와 자신의 성기가 닿았는데 그럴 수록 더욱
적극적으로 키스를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조금 추워지기 시작했는데

'춥죠? 우리 욕조에 따끈한 물 받아서 같이 들어가 있을까?'

'응~~~추워...아 네가 나랑 결혼할 사람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내가 신랑하죠...뭐...우리 그럼 신혼여행 온거네'

우리는 타월로 젖은 몸을 대충 닦고 방으로 가서 두명이 들어가도 넉넉한 월풀 욕조에 물을 받았습니다.

그사이 따뜻한 커피를 한잔하며 서로 약속을 했습니다.
지금 순간 부터는 사랑하는 연인이 되어 서로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해주기로....

드디어 욕조의 물이 넘치는 소리가 들려 버블바스가루를 뿌리고 버튼을 누르자 거품과 물줄기가 욕조안에 가득 차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그녀의 비키니 끈을 풀자 큰가슴이 쏟아질듯 드러났고 앙증맞은 크기의 팬티를 내리자 삼각형 모양의 음모가 보였습니다.

'왜 이렇게 가지런하지?'

'수영복 입는다고 정리를 해서 그런거야'

나의 팬티를 벗자 이미 커져있던 자지가 '티~잉' 거리며 노출되었습니다.

'아~~~규민이꺼 크다...'

나는 그녀의 손을 이끌고 욕조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아~~따뜻해...너무 좋다'

나는 그녀의 등뒤에 앉아 그녀의 가슴을 양손으로 주무르기 시작했습니다.

아~~~~~~~~그 부드러운 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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