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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9일 일요일

거래처 경리아가씨...2

여진은 환한 욕실로 나와 함께 들어가는 것이 부담되는지 걸음을 멈추고는

'오빠.그냥 저 혼자 샤워하고 올께요.'

'왜? 부끄러워서 그래? 잠시후면 이것보다 더한 일도 할텐데...'

'그래도...이상해~~~'

나는 재빨리 욕실의 불을 끄고 커튼을 열었습니다. 어두워져 서로의 실루엣만 보이는 정도가 되었고, 커튼 묶는 끈을풀어 여진의 눈을 가렸습니다.

'안 보이니까 부끄럽지 않지?'

'음...근데~~~조금 이상해요'

'오빠 믿고 그냥 느껴...알았지?'

다시 욕실의 불을 켜고 들어가 여진을 욕조에 걸터앉게 하고는 물을 틀어 여진의 손에 온도를 느끼게 했습니다.
여진은 보이지않으니 조금은 불안한지 깜짝 놀라는것 같았습니다.

'이정도면 괜찮지...'

'네...이상해~~~'

나는 여진의 몸을 충분히 적시고 비누거품을 잔뜩 묻힌 타월로 여진의 목에서 부터 겨드랑이, 풍만한 가슴과 귀엽게 나온 아랫배에서 통통한 허벅지와 종아리까지 비누칠을 하고는 발부터
부드럽게 손으로 마사지하듯 어루만졌습니다.

비누칠한 순서의 반대로 아주 천천히 나의 손길이 닿자 여진의 입이 살짝 벌어지며 숨소리가 가빠졌습니다.

여진의 중요부위 주변만 만지며 가슴을 주무르듯 만지자 여진은 드디어 '아~~'
하고 신음하기 시작했습니다.

여진은 부끄러움이 사라졌는지 스스로 끈을 풀고는 내가 하는 행위를 지켜보며 서서히 '하~아~하~아~'하며 신음의 소리가 거칠어지고 있었습니다.

'아~~~오빠~~~나 너무 이상해요.'

'나도 그래 벌써 이렇게 커졌잖아'

나는 여진의 손을 당겨 나의 심벌을 만지게 하자 무슨 보물을 다루듯 부드럽게 만지며 

'아~~오빠꺼 너무 예쁘게 생겼다'

'나도 여진이꺼 보고 싶다'

샤워기를 틀어 비누거품을 걷어내고 여진의 알몸을 바라보니 더욱 나의 심벌에 힘이 들어갔습니다.

'여진이꺼 보여줘'

'아~~오빠~~부끄러운데...'

하며 고개를 살짝 돌리면서 다리를 살짜기 벌려 주었습니다.
갈색빛 피부에 선분홍빛 조갯살처럼 속살이 살짝...아주 조금 나온 것이 후루룩 빨아주고 싶을 만큼 귀엽게 보였습니다.

'여진이 거도 너무 예쁘다'

'아~~~앙~~~오...빠...부끄러워'

손으로 살짝 벌리자 여진의 조갯살은 꽃잎이 살짝 이슬을 머금은듯 윤기가 보였습니다.
여진은 그런 행위를 하는 나를 내려다보며 더욱 깊은 흥분속으로 빠져드는 표정이었습니다.

나는 여진의 눈을 올려다보며 혀를 길게 내밀어 여진의 톡 튀어 나온 속살을 핥자 여진은 어쩔줄 모르는 표정으로 신음을 토해 냈습니다.

천천히 아랫배와 배꼽주위를 애무하다 여진의 가슴둘레를 핥아주고는 한손으로 큰가슴을 받쳐쥐고 젖꼭지를 한웅큼 입에 물고 빨면서 혀를 돌리자 여진은 허리가 뒤로 젖혀지면서 '아~~~~흥'하는 아름다운 소리를 내었습니다.

이미 우리둘의 몸은 자연스레 말라있었기에 여진은 달랑 들어 안고 욕실을 나와 침대로 가지않고 쇼파로 향했습니다.

내게 매달린 여진의 조갯살과 나의 심벌이 자연스레 닿을때 마다 여진의 조갯살은 더 많은 물기를 머금어 갔습니다.
여진을 나의 허벅지위에 앉힌채 처음시작 하는것 처럼 키스를 나누었습니다.

'음~~~오빠....너무 잘하는거 같아'

혀를 내밀어 서로의 혀를 느끼고 나의 혀를 밀어 넣으면 맛있게 빨며 여진도 나도 쾌락의 깊은 수렁으로 빠져 갔습니다.

키스를 하는 도중에 나의 손가락은 여진의 보지속을 헤집고 다녔고, 여진도 나의 자지를 부드럽게 만지며 위아래로 움직이다 귀두를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우리는 키스를 하며 마치 피스톤 운동을 하듯 주고 받으며 남자와 여자의 몸을 있는 그대로 느꼈습니다.
쇼파 테이블위에 여진을 눕히고 내가 먼저 여진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습니다.

클리토리스를 소리내어 핥다가 살짝 나온 속살을 빨듯이 애무하다 혀에 힘을 주어 여진의 동굴속으로 밀어넣자 여진은 자신도 모르게 허벅지로 나의 머리를 조르며 머리카락을 힘주어 잡았습니다.

여진을 들어올려 앉은채로 나의 자지를 깊숙히 끼워넣자 여진은 힘껏 나를 안았습니다.
들었다 놓았다하면서 피스톤운동을 하며 여진의 가슴을 애무하며 입술을 핥아주자

'아~~~아~~~아~~~아하~~~아항'

여진은 내가 움직일때마다 마치 박자를 맞추어 주듯이 신음을 토해 내었습니다.

나는 연주자가 된듯 여진을 다루었고 절정을 느껴가고 있었습니다.

'좋아~~~행복해~~~~'

'아~~~오빠~~~너무 좋아~~~'

'음~~~~오빠도 좋아~~~응'

'아~~~오빠 너무 잘해'

'여진...오빠 할거 같아'

'아~~오빠 나도 갈거 같아요'

여진을 테이블위에 눕히고 있는 힘껏 박아댔습니다.

'아~~~~아~~~~~악~~~~~'

'아~~~여진아.....오빠 싼다'

그렇게 사정하고는 여진을 안고 머리를 살짝 쓰다듬어 주자 갑자기 여진이 '흑....흑'하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왜 우는데...'

'아니요.......너무 좋아서.흐흐흑'

여진은 웃는 것도 아니고 우는 것도 아닌 이상한 소리를 내며 섹스의 여운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깊은 잠에 빠진 우리는 환한 햇살이 들어오는 아침에 다시한번 잊을 수 없는 섹스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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