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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9일 일요일

넷째 이모...2

난 이모의 얼굴을 보자 더 이상 때서봐야 되지 않을 것 같아 이모 말대로 하기로 했다.
이모는 앉아 있는 상태에서 블라우스 단추를 조심스럽게 풀어내려가면서

“태현 아...혹시 누가 올지 모르니까, 방문 잠거?”
“알았어...걱정하지 마...!”

문고리를 걸고 바라본 이모는 다소곳이 앉아 있었지만 이모의 피부는 너무나 희여 눈이 부셔 도저히 바라볼 수 없을 정도였다.

“이모...너무나, 눈이 부셔?”
“뭐, 눈이 부셔...정말로?”

눈이 부시다는 말에 이모의 얼굴빛이 약간 붉게 물들더니만 양 팔로 가슴을 살짝 가리면서

“태현아...나 , 아직...누구한테도 보여...보여준 적이 없단 말이야...?”
“이모, 나 아직...제대로 보지도 못했어!”

고개를 숙이고 있는 이모를 뒤에서 살며시 안으면서

“이모, 나...너무나...보고 싶단 말이야?”
“.....”
“이모...제발...”

나의 애절한 마음을 알 아는지 망설이던 이모의 손이 뒤로 돌아가더니 브래지어 호크에 손이 닿자“꿀꺽”침 넘어가는 소리가 내 귀에 까지 들리 정도였으니 이모도 들었을 것이다.
이모의 손이 호크를 따자 내 몸은 극도로 달아올라왔었고 동시에 아랫도리에서도 다시 한번 팽창하고 있었다.
이모의 얼굴전체에는 이미 붉게 물들어 있었고 새색시처럼 마냥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안절부절 했고, 나는 이제나 저네나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이모도 마음의 결정을 했는지 가슴을 가리고 있던 브래지어 덮개를 벗자...그 안에서 보호 받고 있던 젖가슴은 이모의 숨길에 따라 젖가슴은 마치 물결이라도 치듯이 출렁거리고 눈이 부실정도로 하얗고 뽀얀 젖가슴 위로는 우뚝 솟은 붉은 젖꼭지는 수즙은 듯이 고개를 떨고 있는 것 같았다.

“이모, 너무...아름다워!”

이모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수즙은 듯 고개를 돌리자 다가가 얼굴을 내 쪽으로 돌리자 빳빳해져 있던 자지가 이모에게 인사를 하듯이 고개를 끄떡끄떡 거리고 있자 이내 웃음을 참지 못하고 이모와 나 동시에 웃고 말았다.

“이모...한번 만져봐도 돼?”

이모는 대답대신 고개를 저었다.
나는 무릎을 꿇고 이모에게 다가가 떨려오는 손으로 살며시 갖다 대자 이모의 유방이 떨고 있는 것을 느낄수 있었기에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내 손안에 부드럽게 감싸여져 떨고 있던 이모의 유방을 마치 원을 그리듯 돌렸고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손에 힘이 들어가자“아악...”짧은 외마디 소리를 내었다.

“아...아프단 말이야...”

내 귀에는 이모의 말이 들리지 않기 시작했고 내 눈의 초점은 유방에 고정이 되어 내 귀는 막혀있었고 내 눈은 이미 초점이 흐려져만 가고 있었다.

“아...이모...”

유방을 어느 정도 만지자 젖꼭지가 점점 빳빳해지는 것을 손으로 느낄 수가 있었기에 손가락을 이용해 만져주자“아...앙”계속 해서 이모의 입에서는 짧은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모, 기분이 좋아....응?”
“태현아...기분이 이상해...아...아앙”

나는 이모가 몹시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기에 때로는 부드럽게 혹은 강하게 그런 식으로 이모를 위해 노력했다.

“아...태현아...그만....응!”

이모의 입에서 울려 퍼지는 소리는 나의 마음을 녹게 만들었고 그와 동시에 온 몸에 있던 피들이 자지로 한꺼번에 몰리게 되자 너무나 아팠다.

“악..이모, 나...너무나...아파?”
“어디보자...아까보다...더 커진 것 같아!”

이모는 조용히 내 자지를 잡고 나는 유방을 잡고 서로가 그렇게 만져 주면서 동시에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방안을 메아리 치게 되었다.
얼마나 즐거운 일이가 내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 이모가 있다는 것이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이모와 나 동시에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온 몸으로 느끼게 된 것을 두 사람은 알 수가 있었다.
이모의 몸이 갑자기 떨려오더니 흔들어 주던 자지를 꽉 움켜잡음과 동시에 이모에게 안겨버렸다.

“이모...그렇게 세게 잡은면 어떡해...감짝 놀랬잖아?”
‘몸이...이상해...“
이모는 자지를 만지던 손을 놓고 나를 꽉 안아주면서 숨을 연신 쉬고 있었다.
“이모...괜찮아...”

이모의 갑작스런 행동에 난 몹시 놀라 걱정이 되었지만 잠시 후 이모가 더 이상 안 되겠다 며서 브래지어를 하고 블라우스를 입고 밖으로 나가버렸다.
하지만 난 아직도 빳빳해져 있는 그 녀석을 잡고 죽기 살기로 흔들어 되자 하늘 높이 발사되었고 잠시 그 상태로 방바닥에 누워 눈을 감고 있자...

“태현아...엄마 온다...”

난 그 소리에 벌떡 일어나 수건으로 금방 전에 솟아 올렸던 잔해들을 치우기 위해 방바닥을 닦고 있는데 이모가 방금전 까지 앉아 있던 곳에도 물들이 흥건이 묻어 있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손으로 찍어 만져보자 야간은 끈적거리는 게 내가 싼 물보다는 끈적거림이 덜 했지만 내 물과 같이 끈적거림은 같았다.
당장 이모에게 물어보고 싶었지만 엄마가 온다는 생각에 정신없이 방을 닦았다.
땡땡~~~
마루에 있던 시게가 9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대충 방을 닦고 이불을 갈고 누워는 데 오늘 하루가 어느 하루보다도 곤 단한 하루였는지 내 눈은 감겼고 그대로 잠에 빠져 들었다.

얼마나 잤을까...
자다가 오줌이 마려워 일어나려는데 내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수연이 이모가 보였다.
속으로 이모가 왜 내방에서 자고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혹시 아버지께서 오신 것 아닌가 하고, 일단 볼일을 마당에 나가서 시원하게 보고 들어오려는데 아버지 신발이 보였다. 역시 아버지가 오시는 바람에 자다가 내방으로 들어와 조용히 내 옆에 누워 잠을 잔 것 같았다.
이모 곁에 누워 자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숨이 가빠오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면서도 추리닝 안쪽에서는 기묘한 움직임들이 조용히 일어나고 있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이모 곁에 누워 잠을 자려고 했지만 좀처럼 잠이 오지 않고 오히려 저녁에 있었던 이모의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에 손이 자연스럽게 젖가슴 쪽으로 옮겨갔지만 가슴을 가리고 있어야 할 것이 분명히 있어야 되는데 없었다.
이게 웬 일이야 하고 속으론 좋았지만 오히려 없다는 것이 내 마음과 행동은 따로 놀고 있었다.
점점 입안은 타고 손은 떨려오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냥 이모의 자는 모습만 옆에서 고고 있는데 그때 이모가 숨을 깊게 들이 쉴 때 가슴이 올라갔다 내려오는 모습에 젖꼭지가 확연하게 보이자 만지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게 느껴졌다.

떨리는 손을 참아가며 커다란 이모의 가슴에 손을 조용히 갖다 대고 어루만지자 이모가 옆으로 돌아눕는 바람에 깜짝 놀라 뒤로 물러난다는 게 그만 벽에 머리를 부딪치고 말았다.
머리를 어루만지면서 이모를 보자 옆으로 돌아눕는 바람에 이불이 밑으로 제켜졌고 그때 이모의 커다란 엉덩이가 내 눈에 확 들어왔다.
그런데 이모가 편안하게 입고 있는 바지는 얼마 전에 엄마가 직접 손으로 만들었던 몸배 바지 였다.
엄마가 주로 잠옷 대용으로 입고 자기 편안하면서도 약간 펑퍼짐하게 만들었고 특히검정 고무줄을 넣어 마무리를 했던 그 옷을 이모가 편히 입고 자고 있는 것이다.
이모의 커다란 엉덩이를 보고는 무의식적으로 코를 갔다 대고 냄새를 맡아보았지만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았다.

조심스럽게 이모가 깨지 않게 손으로 엉덩이를 만지고 가끔은 꽉 움켜잡아 보기도 했고 또는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넣어 만져 보았지만 이모의 반응은 전혀 없고 그저 조용히 코를 골며 잠을 자고 있을 뿐이었다.
난 이모의 반응이 없는 것을 알고 곁에 누워 빳빳하게 서 버린 자지를 엉덩이 계곡에 갖다 대고 부드럽게 마찰도 해보고 때로는 꼭꼭 찔러보기도 하며 마치 낮에 본 그들의 행동을 따라 해보고 있었다.

그럴 때마다 내 가슴에서는 심장 뛰는 소리가 너무나 크게 들려 혹시 잠을 자고 있는 이모에게 들키지는 않을까 너무나 조심스러웠지만 그래도 이모의 몸을 만 질수 있다는 것이 나를 한편으로는 흥분하게 만들어버렸다.
이모는 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잠을 자다가 이상했는지 다시 똑바로 누어버리는 바람에 하던 동작을 멈출 수밖에 없었고 나 또한 이모와 함께 같이 누워 쿵쾅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려 했지만 좀처럼 진정이 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런 상상을 해보았다.
이모가 내 자지를 만져 주고 내가 이모의 보지를 만진다면 어떤 기분이며, 어떤 기분이 들지 한번 상상해보자 웃음이 나와 속으로 한번 웃어보았다.
그러나 난 상상만으로 그치기 싫어 실행에 옮겨보기로 했다.
입고 있던 추리닝과 팬티를 벗어 버렸다.
천정을 향해 빳빳하게 서있는 자지를 이모의 손을 살며시 잡아 내 자지를 잡게 만들었고 난 이모의 바지 위에 손을 살며시 갖다 올려놓았다.
하지만 이모의 손엔 힘이 없었기에 잘 잡지를 못했다.
하는 수 없이 이모의 손을 자지위에 살며시 포개자 밑에 깔려 있던 자지에 힘이 불끈 들어가더니만 들어올릴 기세였다.
그 상태에서 나의 왼손은 이모의 바지 속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가자 얇으면서 부드러운 팬티가 내 손에 와 닿았다.
여자의 보지...그것도 성숙한 여자의 보지를 보았기 때문인지 몰라도 내 머릿속은 오직...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에 나의 손은 이미...이모의 팬티를 따라 밑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부드러운 팬티의 촉감이 느껴지는가 싶더니 까칠까칠한 느낌이 들고 약간 툭 튀어나와 있는 것 같으면서 밑으로는 절벽이었고...나의 궁금증을 유발하기엔 충분했다.
그럴수록 심장 뛰는 소리는 점점 커져만 가고 자지는 이미 터질 정도로 부풀어 올라 이모의 손을 자극했는지 이모의 손이 갑짝스럽게 움직였다.
잠을 자고 있는 이모가 혹시 깨어있지는 안는지 살짝 흔들어 보았지만 이모의 숨소리는 가늘게 내고 있을 뿐이었다.

부드러운 팬티속의 궁금함에 손을 조심스럽게 안으로 넣어 들어가자 거기에는 무성한 숲을 이루듯 보지 털들이 손바닥 전체로 전해져오는 그 느낌.....내 심정 같으면 당장 이모가 입고 있는 옷들을 모두 찢어버리고 싶은 심정이지만 그렇게 할 수가 없어 그저 손바닥을 조심스럽게 대고 이모의 보지털과 그 주변에서 품어져 나오는 뜨거운 체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한참.....

“태현아...일어나?”
“응...알았어...엄마! ”

이모는 나를 흔들어 깨우면서“이모야”하는 것이 내 귀에 선명하게 들리는 순간 아뿔싸.....이일을 어떻게.....분명히 새벽에 추리닝을 벗고 이모 보지에 손을 얹고 잠을 잔 것 같은데...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난 옷을 입고 있는게 아닌가.....난 일어나 이모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고 고개를 푹 하고 숙이고 밖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
나오자마자 화장실로 들어갔고 시원하게 아침 볼일을 보고 있는데....

“이녀석이...시험이 다 끝났다고 늦잠을 다 자고 말이여?”
(아버지께서는 아침부터 창고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창고의 반은 재래식 화장실로 썼고 나머지는 창고로 쓰고 있다.)
“아버지...다녀오셨어요 ?“
“그래...이녀석아, 서울 올라가서는 열심히 해야지...!”
“아버지...정말로 서울로 가는 거야?”
“그래...여름 방학때...이사하기로 했다.”
“야 신난다...야호!”

난 정말로 꿈만 같았다.
그런데...서울이 아니고...서울 밑에 있는 광명이라는 도시였다.
어쨌든 서울이면 어떻고 광명이면 어때...이렇게 촌구석을 벗어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냥 좋았다.
엄마는 아침상을 마루에 차려놓으셨는지

“여보! 아침 식사 하세요?”
“그리여...먼저들 먹고 있으라고...나 이거 마자 하고!”
“태현아, 그만 나와 밥먹어라...어서?”
“예...아버지”

어젯밤에 너무 무리를 했는지 자지가 아팠고 오줌도 제대로 나오질 않고 있었다.
하지만 새벽에 이모에게 했던 일들이 자꾸 마음에 걸려 도저히 이모의 얼굴을 볼 수가 없을 것 같아...화장실에서 좀처럼 나오질 못하고 있는데...

“태현아...빨리 밥 먹고 이모 바라다 줘야지...”
“.....”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화장실을 나와 창고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버지...제가 도와줄 것 없어요?”
“어여가서 밥 먹어라!”
“저...있다가 아버지하고 같이 먹을래요?”
“야...이 녀석아...이모, 아침 먹고 간대잖아...버스 터미널 까지 같이 같다 와?”

하는 수 없이 아침밥을 먹기 위해 마루로 올라갔다.
수저를 들고 밥을 먹으면서도 고개를 푹 숙인 채 밥만 먹고 있는데....

“언니, 나도 조만간에 올라갔으면 좋겠는데...언니가 형부에게 잘 좀말 해봐 응?”
“글쎄...나야, 수연이 니가 올라와 있으면 좋겠지만...니가 지낼 방이 없잖아...”
“언니도...그런 거라면 걱정하지 마, 태현이하고 함께 쓰면 되잖아...안 그래...태현아?”

갑자기 이모가 나한테 물어보는 바람에 목에 사리가 걸렸지만...

“응...이모...나도 좋아”
“알았다...니, 형부한테 잘 말해볼게!”
“언니, 꼭 부탁이야...언제까지 언니네 신세지겠어...”
“그래, 하지만 고생이 될 텐데도...”
“한 2~3년 돈 벌어서 작은 아파트 전세라도 얻어 나가야지...그때까지 만이다, 언니야”

우리 집에서 이모네 집까지 가려면 항상 시외버스를 타고 가기 위해서는 버스 터미널 까지 가야 하는데 약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기 때문에 이모가 왔다가는 날이면 내가 말동무라도 될 겸해서 같이 가곤 했다.
오늘도 이모하고 나란히 걷고 있는데 이모와 나 우리 두 사람은 말이 없이 그저 걷기만 했다.

“이모, 미안해...?”
“뭐가!”
“.....”

난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몰라 그냥 걷기만 했다.

“괜찮아...하지만, 두 번 다시 이모한테 못된 짓 하면 안돼...알았지?”
“응”
“이모가 아침에 일어나 얼마나 놀랬는지 알아...그러다 엄마라도 보았으면 어떻게 할 뻔했니?”
“그럼...이모가...내 옷을 입혀주었어”
“그래, 언제나 조금만한 줄 알았는데...어떻게나 무거웠더니....”

미안한 마음에 고개를 푹 하고 숙이자...이모가 내 손을 꼭 잡아 주면서

“어제 있었던 일은 이모하고 둘 만의 비밀이야...꼭 명심해”
“걱정하지 마...이모!”
“태현이는 좋겠다...좀 있으면 서울로 올라가고?“
“응, 이모...너무 좋아!”
“태현아...아빠한테...잘 말했어 이모도 함께 올라갔으면 좋겠다. 응?”
“알았어...이모...걱정하??마...내가 아버지한테 잘 말할게!”

곧 여름 방학이 시작되었고 그와 동시에 우리는 이사를 하게 되었다.
우리가 살집은 작은 아파트였고 그나마 다행히 방이 두개란 점이었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시골에 비해 모든것이 넉넉했지만 앞만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 처럼 항시 바쁘게 움직이다보니 나 또한 뒤처지지 않으려면 움직이여야 했다.
학교생활도 어느 정도 적응을 했나 싶더니 올해 들어 첫눈이 내리고 곧 겨울 방학이 시작되었다.
가끔 이모 생각이 나지만 이모는 좀처럼 올라오지를 않고 그저 전화만 몇 번 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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