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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2일 수요일

냄비 18부 (완결)


첫눈이 날리는가 싶더니 이제는 완연한 겨울이 되었다.
거리에는 캐롤송이..... 산타가 등장을 하고 수많은 연인들이 다정스럽게 다니는 모습이 눈에 많이 띄고....시간이 지날수록 선영이와의 감정는 사랑으로 변하기 시작을 했다.

하루라도 그녀와 통화를 못하거나 얼굴을 보지못하면...뭔가 허전함이 들정도로..그녀도 나의 전화를 못받으면 잠을 자지 못할정도가 되었다고 고백을 한다.
아마..어릴적 좋아했던 감정이 15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서로의 마음속에 남아있다 우연히 만나 사랑으로 더욱 발전을 했던것 같았다.

그녀를 만나면서 나의 냄비사냥도 급격히 줄어 들었고...오히려 그쪽에서 안달을 하지만 나는 단호히 거부를 하였다.
거부가 한번두번 지나자 그녀들은 아예 포기를 하고 내가 찾아와 주기를 바라지만..그런일은 거의 없었다.

단지..맘에 걸리는것은 이연옥 그녀...
다른냄비들은 모두 자의반 타의반에의해 나에게 보지를 대 준거지만..그녀만은 나에게 강간을 당한터라..... 마음에 미안한 구석이 남아 있는듯 했다.
정식이는 여자를 만나면 이렇게 바뀌냐면서 나에게 혀를 내두를 정도로 바른사나이 강성기로 변했다고 하고있다.
정식이도 초등학교를 같이 나온 동기라서 선영이를 알고는 있다.
정말 그랬다. 여자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그러나 사나이 인생을 바꿀수도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그녀와의...만남....이건 우연이 아니고 필연인것만 같은 느낌이다.
오는 크리스마스...둘만의 여행을 가기로 했다.
너무도 황홀한..여행이 될것이라는 기대....
금,토,일...3일간의 휴가를 그녀는 나를위해 투자를 했다. 보통은 대전의 집으로 가는데 요번만은 사랑하는 나를 위해 아낌없이 보내마는 약속을 했다.
그리고.... 그...크리스마스 이브.....인 목요일저녁...우리는 만났고..그리고 떠났다.

강원도.... 설악산 부근의.. 별장..
벌써 눈이 수북이 쌓여있고... 밤하늘 별들은 초롱초롱..빛나고 있었다.
관리인 할아버지 내외가 우리를 엄청 반기었고..벌써 먹을거리및 방안을 훈훈하게 덮여 놓았고 벽난로에서는 굵은 장작들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그녀는 잠시 기다리라며 손수 밥을지어 주고...정말 행복한 시간들이 지나가고 잇었다.
단..둘만이 아무도 없는 이 별장에 단둘이 있다.
그것이 그녀도 약간은 설레는 모양이었다.

"선영아.... 너... 어릴적 기억나니...???'

그녀가 큰눈을 더욱 크게 떠며 나를 바라 보았다. 그녀의 착흑같은 생머리를 옆으로 돌려주자 복스러운 귀가 발갛게 나타나고 그 귀에 작게 걸려있는 귀걸이가 더욱 아름답게만 보였다.

"너...내가 너에게 장가간다고 하자... 너도 나에게 시집오겠다고 한말...??'

그녀는 나의 눈을 응시하더니 고개를 약간 떨구며 나즈막히 그러나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였다.

"응...기억해...................."
"나..어릴적 했던 약속 지키고 싶은데..."

그러면서 그녀에게 반지하나를 내 놓았다. 그녀를 위해 준비한 반지...그것을 빼내드는 나의 손이 살며시 떨리고 있었다.

그녀의 손을 잡자 그녀는 다정하게 나에게 손을 내맡겼다.
그녀의 손도 상당히 떨리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나의 눈을 응시하며 무한한 사랑의 미소를 지어주는 그녀...

"성기야.... 이제부터는 성기씨라고 불러야 될것같다..."
"나.....너에게 시집갈께...."
"나도..어릴적 약속 지키고 싶다....."

그녀는 그말과 동시에 살며시 나의 품안으로 몸을 맡겨왔다.
빠알간 그녀의 목티와..가디건....너무도 복스럽고 따뜻하게만 느껴지고....아이보리색 그녀의잔주름치마... 너무도 단정하다... 그리고 발목위로 살짝 보이는 순백색의 스타킹....아..........그녀의 냄새...은은하면서도 향기로운 내 여자의 냄새....내여자의 냄새가 나의 후각을 파고들자 나의 자지는 이성과 관계없이 발기를 서서히 하고 있었다.

"아..............헉................"

내..여자의 냄새...아...........이 냄새에 나의 자지는 서서히발기를 하고...
바지춤에서 웅크리고 있던 나의 자지는 서서히 커지면서 바지를 찌를듯이 툭 튀어나오고.... 나의 품에 안겨있던 그녀도 그걸 느꼈는지.. 얼른 자세를 바로하며 그곳을 응시하다 자신을 건드린 놈이 나의 자지인걸 알고는 얼굴이 빠알간 단풍처럼... 물들기 시작을 했다. 나또한 발갛게 물들었고..사실..지금까지 여자를 사귀어 오면서 이렇게 오랫동안 사귄여자를 손안대고 가만히 놓아둔적은 처음이었다.
잡아 먹을려면 얼마든지 잡아먹을수가 있었지만..그녀에게 만은 차마 그러고 싶지가 않았다.

"성기씨....이거봐라..이거 기억해...."

그녀가 나에게 목을 내밀고는 목걸이를 보여 주었다.
빛이 바랜목걸이 하나... 이건.....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듯도 했다.

"이건...초등학교 6학년때 경주로 수학여행을 가서 목걸이를 하나 사서 너에게 선물해준 바로 그..목걸이..."
"응..기억하네......"

그녀는 아주 밝게 웃으며 목걸이를 풀었다.
목걸이는 구리로 만든 하트모양의 장식이 하나있고 그 장식을 끈으로 연결을 해 놓은 조잡한 목걸이인데..... 그 하트의 뒷면에는

"성기가.....선영이에게..."

라는 문구가 잇었다.

"이걸..아직 간직하다니....???"
"응...이거....나에게는...마스코트 역할을 대신했어...."
"뭐....마스코트..???"
"응...힘들고 어려울때면 항상 이 목걸이를 걸고 다녔어..그럼...한결 기분이 나아지는게... 마음이 편안해졌어..."

그녀는 목걸이를 받아들고는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그리구는 나를 다시 바라보았다.

"이거..걸어줘... 어릴적 그때.....성기가 나에게 걸어준것 처럼..."

조잡한 목걸이를 지금까지 소중하게 걸고다닌 그녀의 정성에 나는 놀랄수 밖에 없었다.

"나....이거하고 다니면...친구나 회사동료들이 나에게 또 옛날신랑 생각나 저런다며 많이 놀려 댔다...."
"내가 이 목걸이의 사연을 다 이야기 했거든....."
"그래서... 나의 주위사람들은 모두들 너를 알아..얼굴은 몰라도...."
"심지어 우리 부모님들도 알고있다..."

그녀에게 그 목걸이를 걸어주는 동안 그녀는 나에게 그동안 목걸이의 사연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그런 그녀를 난....더이상....
뒤에서 그녀를 살며시 않았다.
그녀는 나를 돌아 보고...누가 먼저랄거 없이 입술을 강력본드로 붙여 놓은것처럼 착달라 붙었고 그녀의 입안가득 나의 혀가 밀려 들어가고 나의 타액이 밀려 들어갔다.

"굉장히 어슬프다..키스를 하는 폼새가...."
"마치 처음하는것 처럼......'

그녀를 안고 살며시 거실바닥에 누웠다. 그녀는 자연스럽게 나의 유도대로 딸려오면서 나의 옆에 누웠다.
그녀의 붉은색 반팔 목티속으로 나의 손이 들어간 그순간....그녀의 숨소리가 거칠어지기 시작을 했다.

"아.....으윽...허..헉..헉...."

그러나 제지는 없었다. 굉장히 부드럽고 촉감이 좋은 레이스가 많은 런닝이 나의 손을 더욱 흥분을 시키고 있다.
그녀의 목티를 완전히 벗기는 순간.....

"아...........성기야.....여기서는.."

그말에 그녀를 안고 방안으로 들어갔다.
그녀를 침대에 뉘이는 그 순간 난 굶주린 들개로 변하고 잇었다.
얼마만에 맡아보는 여자의살냄새이던가.............그것도 사랑하는 사람의 살냄새..그녀의 브래지어.... 순백색의 꽃무늬 자수가 있는 아름다운 브래지어..촉감이 너무도 부드러운....그위를 살며시 쥐며 유방을 모았다.

"아..흑....성기야..."

그녀는 부르르 떨면서 두눈을 꼬옥 감아버리고...그녀의 브래지어 호크를 풀려고 하자 그녀는 등을 살며시 들어주는데....자주 벗겨본 브래지어 호크건만..이상하게 찾지를 못하고 헤메고 있다가 겨우 그것을 풀었다
아........... 그녀의 선홍빛 유방...그리고 잘익은 두개의 유두....
그렇게크지도 작지도 않은 유방.... 약간은 풍만한듯 보이면서도 유방사이의 간격이 약간은 좁아 보이는게...앞으로 발기된것처럼 오똑 솟아있다.
그녀의 유방을 달걀처럼 살며시 쥐며 유두를 한입베어 물엇다.
'아..흑...아............"

그녀의 짧은 신음소리...유방에 나의 것이라는 표시라도 하듯.... 유방전체를 입에물었다...유두만 물었다...침을 잔득 발라 놓고서는 나의 혀는 그녀의 몸전체를 더듬어 내려오고 있었다.

"아..아....아.............으음...........허헉..."

아래로 내려올수록 그녀의 신음은 커지고 몸은 심하게 경련을 일으키고...그녀의 주름치마를..벗길차례....아마 상반신은 나의 것이 되어 잇었다.

그녀보다 먼저 나의 옷을 벗었다. 그녀는 여전히 눈을 살며시 감은채 눈을 뜨지않고 있다.
나의 늠름한 육봉이 일분대기자세로 우뚝 발기를 하여 그녀를 내리보고 있다.
이제 서서히 그녀의 치마를 벗기기 시작을 하고... 그녀의 뒤 호크를 풀고... 쟈크를 살며시 내리는 순간...눈을 감고있는 그녀의 얼굴은 더욱 긴장이 되는듯....심하게 일그러지기 시작을 했다.

치마가 그녀의 몸에서 분리되는 순간....아......흐흑.....아름답다....그녀의...하반신...길게 뻗은 다리와... 그 다리를 감싸고 있는 스타킹....그리고 그 가운데 자리를 잡고있는 나의 보물......보지............브래지어와 세트인 그녀의 순백색 팬티..... 그 팬티를 손으로 내리려는 순간.... 그녀가 발딱 일어나며 나를 바라보았다.

"자....잠시만......"

난..놀라 그녀를 바라 보았고.... 그녀는 나를 밀치고는 화장실로 들어가 버렸다.
이윽고...그녀가 나오는데... 긴타올 하나를 가져온다.
그녀의 팬티색깔과 같은 순백색 수건을...침대에 살며시 깔더니 그위에 눕는다.....그녀의 팬티를 내리는작업을 다시 시작하였다. 그녀는 또다시 눈을 감으며 엉덩이를 살며시 들어주었다.

"우.................. 너무도 탐스러운 보지..."

검디검은 보지털에는 윤기가 자르르 흐르면서 보지둔덕의 살점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역삼각형을 이루며 자라나고 있었고. 그 끝부분.... 보지의 쭈욱 째진...시발점이 보이고..그아래로 더욱 윤곽이 뚜렷한 보지선은 굳게 입을 다물고 있었다.

만지기 조차 아까울 정도로 아름다운 그녀의 보지자태....그녀의 다리를 잡고 살며시 벌렸다. 그녀의 다리에는 엄청난 힘이 들어가 있었고 벌리자 조금씩 다리를 벌려주기 시작을 했다.
다리를 어느정도 벌리자 보지대음순이 조금 벌어지는듯 했다.

그냥 끼우면....그녀가 아플거 같은 생각이 들었고...
허리를 숙여 그녀의 보지냄새를 맡았다...향기로운 그녀의 보지냄새... 아니 모든것이 다.... 아름답고 향기롭게만 보일뿐이었다.
나도 모르게 그녀의 보지에 입과 혀를 가져갔다.

"허.............억..........................."

단발의 비명과 함께 그녀의 상반신이 튕기듯 반쯔음 일어나더니....이내 침대에 다시 쓰러졌다.

'아...헉....성기야.....안돼....아.....윽......."

그러나....이미...때는 늦었다...
나의 혀는 이미 그녀의 암내를 맛보았기에......

보지의 맛을 느껴버린 내 혀...
그혀는 정말 정신없이 그녀의 보지를 구석구석 핥았다.
잘 벌어지지도 않는 그녀의 보지를...
그녀의 보지는 이미 나의 침과 애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그녀의 반울음이 섞인 교성은 메아리를 치고..그녀는 어찌할줄을 모르고 당황을 하고 있었다. 이제는 그런 움직임도 지쳤는지 그저 자신의 보지를 내맡긴채 흐느적 거리기만 하고 있다.

그녀의 배위로 서서히 나의 육중한 몸을 실기 시작을 했다. 내가 올라타자 그녀도 다가올것이 왔다는듯 다시 그녀의 몸은 긴장을 하여 약간은 뻣뻣하게 굳어가고 있었다. 자지에 침을 바르고 좆대가리를 그녀의 구멍입구쪽으로 가져갔다.
그리고는 서서히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을 했다.

"퍼..............우.......욱....."
"질.....꺽.찌이익......................퍽퍽퍽!!!"

살이 찢기는듯한 느낌이 들고..마치 벽을 둟는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좆이 잘 들어가지를 않았다.

"아..........학....아퍼.....악...뭐야.......아.흐??........"

그녀의 두다리가 올라오며 나의 다리를 죄는가 싶더니 그녀가 나를 밀치고는 일어나려 했다.

"성기야...너무...아퍼...그만........아....흐흑..... .."

그러나 다시한번 엉덩이를 들어 허리를 크게 튕기며 전진을 했다.

푸,,,,,,,,,,아악..퍼버벅!!! 퍽퍽!!
아...아....악.........너무..아퍼...으..응...."

그녀의 미간이 찌푸려지며 그녀의 두팔에 힘이들어가고 안고잇던 나의 덩어리를 세게 잡기 시작을 했다.

"퍼어억!! 억..퍽퍽퍽퍽!!!!!
아...으헉...그만...나...아퍼...아..흐흑....

정말 좆대가리가 아플정도로 그녀의 질구멍은 좁았고... 그럴수록 조이는 맛은 일품이었다...

"헉...헉...너무...작은거...같다.....너의..보지..허헉 ..."
"퍼억!! 퍽퍽!! 퍼버벅.....퍼버벅!!!

이마에 땀이 송글 맺일정도로.... 열심히 좆질을 가했다.
이제 어느 정도 익숙해 졌는지..그녀의 보지는 더이상의 큰 저항이 없이 나의 좆을 받는듯 했다.

"퍼어억!! 퍽퍽퍽!!!"

그녀는 여전히 아픈표정으로 나를 꼬옥 안고서는 이마를 찌푸리며 눈을 감고만 잇었다.

"퍼어억!!퍽퍽퍽!!"
"우..허헉.....너무..쫄깃한...거.....같다....헉헉"
"아...흐흑....너무...해...아..그만해....성기야..."
"나...이상해...아..흐흑...그만...아......흐흑..."

그녀도 이제 섹스의 오묘한 느낌을 전달이 되는지..얼굴이 서서히 붉게 물들기시작을 하고....

"우..허헉...허헉....아....흐..걱...."
"나....선영아....쌀거같아..니보지속에...아..흐흑....??..으윽..."
"아...흑...뭐야.아....흐흑..."
"울컥.................울컥..........울컥.............. .."

더이상 그녀의 보지에서 참을수가 없어 허리를 최대한 밀어붙이며 좆물을 그녀의 자궁속 깊이 깊이 뿌리기 시작을 했다.

"아..으윽..성기야....뭔가가..들어오는거....같아..."
"아.....이상해...자기 몸에서 흐르는것이.....아..으응...."
"응........그게바로 정액이야....헉헉헉....허헉...."

그녀의 보지에서 좆을 뻬내고는 그녀의 옆으로 나란히 누웠다.
그녀는 순간 일어나더니 수건을 말아쥐고서는 화장실로 급히 가버렸다.

"우...................너무.뻑뻑하다......선영이...보지. ..허헉..."

그러면서 그녀의 보지를 관통한 자랑스러운 나의 좆을 바라보는 순간... 나의 좆은 이미 홍당무가 되어있었다.

그럼................그녀는......
아............그래서 그녀의 보지가 잘안들어가고...쫄깃하구나...
그리고 그녀가 그렇게 아프다고 한거구나.............
화장실에서 나온 그녀...얼굴이 아직 상기된채...불그스럼한 그녀의 얼굴이 더욱 이쁘고 아름답게만 보였다.


6개월후....................
그녀의 하얀면사포가 너무도 아름답게만 보이고...양가의 허락을 맡아서 우리는 결혼을 하였다.
이미.... 우리의 혼수품으로 그녀의 배안에서는 우리의 사랑스러운 애기가 자라고 있었다.
5월의 신부라는 말이..있었던가..???
만약 그 말이 있다면 지금의 나의 아내... 고선영..
그녀가 바로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5월의 신부일것이다..

그리고...그런 여자를 아내로 맞은 나는 가장 아름다운 5월의 신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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