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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그녀와의 맛있는 섹스

거침없는 몸놀림...신나는 음악...그녀와의 두번째 만남은 호젓하고 분위기 좋은 노래방에서 서로의 몸을 마찰시키며, 체온을 느끼던 그 순간부터 아마 이미 예견되어 있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같은 하늘아래에 있는 몸들이 아니라 서로가 얼굴구경하는 것조차 힘이 들기에 간헐적으로 주고 받는 메일과 전화가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자 그리움을 유발시키는 도구.....


그러던중 몇달전 그녀가 일이 있어 서울로 왔다... 반가운 전화,,,약간의 설레임... 이 모든걸 사실 한꺼번에 풀어버리고 싶은 욕망이야 가득했지만...그냥 서로의 눈빛과 팔장만을 껴본 채로 또다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그녀를 보내야만 했다...너무 아쉬웠다..허전하기도 하구.. 그때 그녀에게 얘기했었다..아주 솔직하게...

"사실....나...오늘 너랑 무지 사랑하고 싶었었다...!!
"나두 그러고 싶긴 했는데...왠지? 그냥 준비가 안된거 같아서."
"우리 담번에 만날땐 꼭 사랑하자!! " 

그녀가 귀엽게 속삭여 준다... 그게 바로 몇일 전이었다..

서울로 향하고 있다는 그녀의 전화에..난 또 벌써 마음이 설레이기 시작했다. 

"야~~ 그냥 오늘은 딴짓 안하구 바로 사랑하고 싶은데...??"
"......." 

아무 대답이 없다...

"뭐야?? 하자는 거야 말자는 거야??
"6시까지 그 쪽으루 갈께..."

서로에 대한 어색함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 차안에서 그녀의 허벅지를 손으로 가볍게 쓸어 올렸다...

"긴장 돼니? 짜슥이~~~~"

그녀와의 사랑을 위해 미리 봐뒀던 모텔로 차를 몰았다....

"야....!! 같이 씻자!!
"얘는?? 싫어....먼저 씻구 올께..."

욕실의 물소리가 들릴 때 즈음...욕실 문을 열어 제치며 발가벗은 몸으로 그녀앞에 다가섰다.

.. 

약간은 당황한 듯....

"뭐야?? 얄궂게..."

그녀의 알몸을 보는 순간...속절없이 자지가 하늘을 향해 솟구치고 있다.. 멈칫!! 그녀의 얼굴에 놀란 표정이 스쳐지나간다.. 

"좀 크지..??"
"네 신랑거 보다 어때??"
" 좀 크긴 큰거 같아...."
"오늘 밤엔 네꺼니깐...네 맘대로 해....하고 싶은데로.."

작지 않은 그녀의 몸이 내 가슴속으로 파고든다..

"TV 꺼줘.....다 보인단 말야...."
"야....!! 애까지 낳은 유부녀가 뭐 부끄러울게 있다구 그러냐?"

넘 심한 말인가?? 어둠만이 주변을 맴돌고 있다.... 입술을 가볍게 맞대구서 그녀의 얼굴과 등을 쓰다듬다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손을 밀어 넣어 그녀의 둔덕을 만졌다... 씻고 난뒤 얼마의 시간이 흐르지 않아 아직까지 그녀의 거기엔 원하는 만큼의 애액이 없으리라 짐작했던 나의 예상은 무참히 빗나갔다..

어느새인가 그녀의 거기 주변엔 미끈한 애액들로 벌써 구멍을 타고 아래로 아래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이게 뭐야?? 왠 물이 이렇게 꽉 찼냐?"
"챙피하게.... 나 원래 물이 좀 많아..."

나의 혀가 그녀의 등을 따라 곡선을 그리며, 그녀의 엉덩이 양쪽을 지나 허벅지 안쪽으로 말려 들어간다.... 

"싫어...나 원래 그거 싫어해...."
"돌아누워봐...내가 해줄께...."

그녀의 입안으로 나의 우람한 물건이 한웅큼 물려 들어간다.... 

"흐르르.....쩝....후르르......"

연신 그녀의 입속을 들락날락 거리는 내 물건......그 놈 참 멋있다... 

"자기야 !! 자기 꺼 넣어줘....."

미끈한 그녀의 둔덕에 내 물건을 잡고서 위아래로 계속 몇번을 쓸어내려 보았다....그녀의 허리가 약간 움찔...거리며 거친 숨 을 몰아쉰다... 손으로 물건을 잡고서 그녀의 구멍에 갖다 댄 후 허리에 힘을 가해 쑤~~욱 밀어넣었다.... 흥건히 젖은 애액탓인지 거리낌없이 안으로 밀려 들어간다....

"아!! 헉............."

조금 크게 느껴진 나의 물건 탓인지 그녀의 입속에선 연신 거침없는 신음이 토해져 나온다...

"헉~~허~억....아~~~윽......"

바로 전까지만 해도 어설프게 쏟아져 나오던 그녀의 애액이 어느 틈엔가 그녀의 속을 들락날락하는 내 물건 주변에 범벅이 되어 밑으로 계속 흘러 내리고 있다.. 손으로 가볍게 쓸어보았더니 그 양이 엄청나다...

"야~~ 너 정말 물이 엄청나다!! 너무 많이 나오는거 아냐??"
"아까 내가 얘기했쟎아..나 원래 물이 좀 많다구..."
"창피하게 왜 자꾸 그래??"

그녀가 두 손으로 내 등을 더욱 세차게 끌어안는다...손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슬쩍 만져보았다... 다른 여자에 비해 의외로 꽃잎이 넓고 길다... 아마 남편하고의 섹스횟수가 많았거나 아님 선천적으로 꽃잎이 크거나... 둘중 하나이겠지? 암튼 오늘은 나하고 질펀하게 한번 즐겨보자꾸나... 하구 속으로 생각하며, 그녀의 구멍을 열심히 들락날락...

"지걱...지걱...쩍..쩍...쩍...." 

요란스럽다... 내 물건이 그녀의 속을 들쑥날쑥하는 것이 보고 싶어 그녀의 다리를 한껏 치켜 올리구서 허리에 세찬 힘을 가하며 그녀의 거기를 쳐다보았다... 흥분이 2배로 증가하는 듯하며, 점점 피스톤의 속도가 증가한다...

"퍽..퍽..퍽~~ 지걱..지걱..지걱...."

흥건이 젖은 그녀의 애액탓인지 속을 드나들 때의 소리가 고요한 방안에 울려퍼진다... 넓다란 그녀의 구멍 속을 헤집고 다니는 내 물건의 끝부분이 이미 흥분의 절정을 얘기라도 하듯 붉게 물들어 있어 슬쩍 건드리기만 해도 터져버릴 듯이 극도로 팽창해 있다...

"하~~악....억.....으.....더 깊숙히 넣어줘...."

그녀의 애걸석인 목소리가 귓가에 들려온다... 허리에 더욱 힘을 가해 그녀의 허리춤을 두 손으로 잡고 그녀의 속으로 더욱 더 깊숙히 박어 넣었다....그녀의 안에서 순간 움찔,,움찔하는 움직임과 동시에 그녀가 두 손으로 내 엉덩이춤을 꼬~~옥 끌어안은 채 연신 위아래로 쓸어 올리고 내리면서... 

"헉...헉...헉.... 자기야..."
"너무 좋아!! 너무 기분 좋아...더 해줘...."

점점 속도를 빠르게 하며 그녀 안으로 더욱 더 깊숙히 쑤셔 박았다... 그녀의 속이 더욱 더 빠르게 움찔거리며, 나를 바짝 끌어당기며 깊은 인상을 쓰고 있다. 애원하는 듯한 그녀의 몸짓과 이미 절정을 알리는 그녀 속의 움직임... 그런 느낌이 더욱 강렬하게 전해져 오는 탓인지 나도 이미 절정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연신 그녀의 속을 들락거리던 내 물건을 순간 빼내어 그녀의 배꼽주변에 줄기차게 정액을 쏟아 부었다.. 일직선으로 그녀의 턱 근처까지 정액이 뿜어져 나간다.. 참 많이도 나온다...

일순간에 모든 것이 끝난 탓인지 그녀가 부끄러운 기색으로 내 품안에 살며시 안겨 온다.

가벼운 입맞춤으로 답을 대신하고 잠시 그녀의 따뜻한 체온을 느끼며, 그녀를 껴안은 채 잠깐의 무거운 침묵을 느끼고 있었다.

"자기야.....나 또 자기 꺼 넣고 싶어..."

이건 또 뭐야? 사랑을 하고 불과 10여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잠깐...나 씻고 올께..."

자리를 피하듯 급하게 일어나서 화장실 거울을 보고 서있는 난.... 

"오늘 내가 임자 만난건가??"

소변을 보고 대충 씻은 후 그녀 옆에 또다시 드러 누웠다. 그녀가 슬며시 이불 안으로 손을 넣더니 내 물건을 어루만지기 시작한다... 아직은 준비가 안됐는지 내 물건이 별 반응이 없다...

그녀가 고개를 밑으로 숙이더니 아직은 덜 커진 내 물건을 그녀의 입속에서 오무락거리며, 또 다른 유혹과 쾌락을 위해 날 깨우고 있다. 그녀의 노력탓인지 어느 틈엔가 내 물건은 벌써 천정을 향해 불끈 솟아오르고 있었다.

그녀가 내 배위에서 밑둥을 잡고서 그녀의 거기 근처로 가져가더니 서서히 밑으로 내려 앉으며 내 물건의 끝부분까지 모두를 집어 삼키고 있다. 

"아~~악.....자기야...이거 너무 아프다!!"
"자기가 다시 위에서 해줘....응??"

다시 자세를 바로 잡아 내 물건을 곧추 세우고 그녀의 거기 주변을 문질러대니 그녀의 애액이 내 물건 주변에 잔뜩 묻어나온다... 그녀 안으로 또 거침없이 내 물건이 들어간다...

"쑤~~욱.....스걱,,스걱,,,삐직..직..."
"하악,,,하악,,,윽,,,윽..윽...."

아까보다 더 거칠고 커진 그녀의 비명소리....날 점점 더 흥분시킨다... 갑자기 그녀가 두 다리를 가지런히 모으더니 내 허벅지 안으로 밀어 넣는다. 꽃잎 주변을 내 둔덕으로 더 많이 밀착하여 간지럽혀 달라는 신호다!! 내 물건을 더욱 그녀 둔덕으로 밀착시켜 위, 아래로 계속해서 문질러 대기를 몇 분!!

"억,,억,,,억,,,자기야....아~~악,,더...더.."
"아.....너무 좋아....나 또 될려고 해....더...."
"아~~악....더 해줘...아..아...아...."

그녀와 보조라도 맞추듯 연신 그녀의 속을 깊숙히 헤집으며, 그녀의 흥분과 절정을 즐기고 있다... 그녀의 몸이 심하게 뒤틀리며, 또다시 그녀의 속의 움찔거림이 느껴진다. 

"참 대단한 여자다....마치 섹스를 기다렸다는 듯이..."

밖이 제법 시원하게 느껴진다... 처음 느꼈던 그런 어색함 따윈 이젠 없어져 버린 느낌이다.. 그녀의 뒷모습이 오늘은 왠지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11월 초에 다시 만날 예정...

난 또다시 그녀와의 질펀한 사랑을 꿈꾸고 있다..




이번엔 좀 더 길게...좀 더 깊게...그리고 좀 더 격렬하게...

그녀와 사랑을 하고 싶다....후회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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