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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5일 목요일

어린 신랑 -4 (형수와의 연습,신부와의 실습下)

그날 밤이 될 때까지 권준식의 머릿속에는 난생 처음 본 여체의 허여멀건 아랫도리의 영상이 아른거리며 떠나지를 않았다. 거기다가 손가락으로 느껴본 그 축축하고 옴찔옴찔 죄어오는 구멍이라니... 내 각시의 몸에도 그런 구멍이 있단 말이지. 권준식은 알수 없는 호기심에 달뜬 기분이 되어 밤이 오기를 기다렸다. 

드디어 밤이 되었다. 송가영은 서방님인 권준식을 힐끔힐끔 쳐다보다가 크게 한숨을 내쉬면서 이부자리 속으로 들어갔다. 권준식은 촛불을 훅 불어 끄고는 이불을 들치고 들어갔다. 

권준식은 미친 듯이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려고 노력하면서 송가영의 옷을 하나 하나 벗겨나갔다. 송가영은 몸이 뻣뻣하게 굳어 있었고 눈을 질끈 감고 있었지만, 내심 뭔가를 각오한 듯 서방님의 손길에 저항하지 않고 서방님이 쉽게 옷을 벗길 수 있도록 순순히 몸을 내맡겼다. 

단속곳과 속속곳을 벗길 때에도 어제처럼 저항하지 않고 오히려 엉덩이를 살짝 들어서 서방님의 손길에 협조했다. 권준식은 신부가 자신의 손길에 협조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내심 흐뭇해졌다. 

송가영의 옷을 다 벗겨놓고 권준식은 그 위로 올라가 살그머니 몸을 겹쳤다. 

‘으으윽... 너무 부드럽다.’ 

몸아래 겹쳐진 송가영의 몸은 너무도 매끈거렸다. 그 살결의 보드라움이란... 권준식은 순간 자신의 자ㅈ로 피가 몰리며 순식간에 뻐근할 정도로 딱딱해지는 것을 느꼈다. 

송가영도 자신의 몸 위에 서방님의 몸이 겹쳐지며 피부가 맞닿자 묘한 쾌감을 느꼈다. 온몸이 후끈 달아오르면서 가쁜 숨을 쉬기 시작했다. 이어 서방님이 두손으로 자신의 유방을 우악스럽게 움켜쥐고 마구 주무르는 것을 느꼈다. 

‘아... 조금만 살살 주물러줬으면... 아파. 아.’ 

송가영은 얼굴을 찡그리면서도 아프다고 입밖으로 소리는 내지 못하고 몸을 꿈틀꿈틀 거렸다. 아프면서도 뭔가 기분이 이상한 것이 정신이 다 혼란스러웠다. 

잠시후 서방님이 자신의 두 다리를 벌리려하는 것이 느껴졌다.
송가영은 흠짓하고 본능적으로 무릎에 힘을 주어 오므렸지만 그 직후 재빨리 무릎에서 힘을 빼고 서방님이 벌리는대로 순순히 다리를 벌렸다. 오늘은 서방님이 시키는 대로 저항하지 않고 순순히 따르기로 이미 결심을 굳혔던 것이다. 

권준식은 웬지 어제보다 훨씬 쉽게 일이 진행되는 것 같아 기뻤다. 
오늘은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신부의 두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로 자신의 엉덩이를 넣었다. 그리고 한손을 밑으로 내려 먼저 신부의 보ㅈ를 만졌다. 

‘여기다!’ 

아침에 큰 형수가 손가락을 넣도록 해 준 덕분에 권준식은 어둠속에서도 금방 구멍이 있을 위치를 찾아낼 수 있었다. 자신의 빳빳하게 발기된 자ㅈ의 끝을 보ㅈ 구멍에다가 조심스럽게 맞추었다. 
그리고 살짝 미니, 홈에 살짝 끼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됐다.’ 

권준식은 확신을 가지고 자신의 자ㅈ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송가영은 다리를 벌리고 누워있는데 서방님의 손이 자신의 보ㅈ를 잠시 탐색하더니 이어 손가락보다 훨씬 굵은 딱딱한 무엇인가가 자신의 보ㅈ 구멍 속으로 쑥 밀고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그순간 엄청난 통증이 느껴졌다. 

“악!” 

송가영은 자신의 입을 막을 새도 없이 비명을 지르며 허리를 튕기며 뒤틀었다. 그러자 권준식의 자ㅈ가 진입하다말고 튕겨나와버렸다. 

‘아! 이런!’ 

권준식은 거의 성공했다고 생각했는데 신부가 갑자기 허리를 튕겨서 자신의 자ㅈ가 옆으로 빠져나오는 바람에 당황스러웠다. 왜 그러지? 

잠시 후 권준식은 다시 시도해보기로 했다. 송가영의 보ㅈ구멍에다 자신의 귀두를 살짝 끼우고 아까보다 더 천천히 밀어보았다. 그러나 어느 정도 들어가자 송가영은 다시 허리를 크게 튕기며 권준식의 자ㅈ를 밀어내 버렸다. 

‘왜 그러지? 창피해서 그러나?’ 

권준식은 세 번째로 시도했다. 송가영은 또다시 허리를 비틀었다. 
권준식은 그럴 것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ㅈ 끝을 잘 조절해서 빠지지 않도록 하고 약간힘을 주면서 다시 밀어넣었다. 그러자 신부가 비명을 질렀다. 

“아!” 

엄청 고통스러운 듯한 비명이었다. 권준식은 흠짓하고 멈추었다. 
그대로 있다가 머뭇거리면서 물어보았다. 

“왜 그래요?” 

둘은 혼인한지 삼일이 지났지만 서로 간에 대화를 한 적은 별로 없었다. 그래서 이런 순간에 물어보는 것도, 대답하는 것도 서로 쑥스러운 일이었다. 신부는 아무말 없다가 잠시 후 모기같이 조그만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파요.” 

권준식은 신부의 목소리 만큼 자기도 소리를 낮추어 다시 물어보았다. 

“왜 아파요?” 

신부는 잠시 뒤에 다시 대답했다. 

“몰라요.” 

송가영은 사실, 왜 아픈지 알고 있었다. 시집오기 전에 친정어머니가 서방님이 아프게 해도 소리내지 말고 참아야한다 라고 말했던 것이다. 
그런데 자기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고 몸을 뒤틀어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송가영은 내심 자신이 잘못했다고 뉘우치고 있었다. 그렇다고 이런 얘기를 서방님에게 하기는 쑥스러웠다. 더군다나 ‘이제는 참을 테니 다시 해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은 너무 창피한 일 아닌가. 그래서 그냥 ‘몰라요’라고 대답한 것이었다. 

그런 사정을 모르고 권준식은 뭔가 잘못되었다 라고 생각했다. 이대로 계속해야하나? 하지만 신부가 아파하는데? 어떻게 해야하지? 자ㅈ는 딱딱해져서 참을 수 없이 아픈데 권준식은 대견스럽게도 어린나이에도 자신의 욕구를 참아내었다. 신부를 아프게 하기 싫었던 것이다. 아니, 어린나이어서 참을 수 있었을 것이다. 어쨌든 권준식은 삽입하는 것을 포기하고 다시 신부의 보드라운 몸을 이곳저곳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송가영은 웬지 내심 자신도 이유를 모를 아쉬움을 느끼며 서방님이 이곳 저곳 주물러 대는 손길에 몸이 이리저리 꿈틀대었다. 

다음날이 되었다. 점심 식사를 한 뒤 큰형수인 최소연이 다시 권준식을 불렀다. 권준식은 큰형수를 따라 방에 들어갔다. 최소연은 들어가자 마자 다급히 물어보았다. 

“어제밤에 했지요?” 

그런데 기대와는 달리 어린 시동생은 고개를 푹 숙이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것이 아닌가. 

“아니, 왜요? 왜 못했어요?” 

권준식이 머뭇거리며 대답했다. 

“색시가 아파하고 자꾸 피해서...” 

최소연은 어이없다는 표정이 되었다. 첫날밤에 색시가 아파서 피한다고 내버려두다니, 이런 서방이 어디있단 말인가. 잠시 생각하다가 최소연은 권준식이 어려서 그렇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오히려 어린 시동생이 귀엽게 느껴졌다. 

“이리...” 

최소연은 시동생의 손을 끌어 당겨 자신이 품에 안았다. 그리고 귀에다가 속삭이듯이 말했다. 

“도련님, 첫날밤에 색시는 원래 아파하는 거에요. 하지만 그래도 신랑은 색시의 몸을 가져야해요. 그리고 처음에만 아프지 다음부터는 아프지 않아요. 아시겠어요?” 

권준식은 그제서야 아, 원래그런거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최소연은 권준식의 등을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물었다. 

“신부가 많이 아파해요?” 

권준식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자꾸 피해요?” 

권준식이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최소연은 자기의 첫날밤을 기억해 보았다. 자기도 첫날밤에 통증이 엄청 심했었던 기억이 났다. 그래서 자기도 몸을 이리저리 비틀며 남편의 자ㅈ를 피했었다. 그렇게 피했었는데도 죽은 남편은 능숙하게 최소연의 몸을 제압하고 딱딱한 자ㅈ로 그녀의 몸을 꿰뚫어 버렸던 것이다. 남편은 어떻게 했더라?...... 

최소연은 시동생을 안은 채로 예전 자기의 첫날밤을 생각하며 기억을 되살렸다. 잠시후 시동생을 떼어 놓고 말했다. 

“도련님, 제가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최소연은 방바닥에 조심스럽게 누웠다. 

“도련님 제 위로 올라와 안으세요.” 

권준식이 큰형수의 몸 위로 올라가 껴안았다. 최소연은 다리를 벌리고 자세를 취하려고 했는데 기다란 치마가 걸리적 거려서 제대로 자세가 나오지 않았다. 최소연은 잠시 생각했다. 

“도련님 잠깐만...” 

최소연은 권준식을 밀어 내고는 치마를 벗기 시작했다. 겉치마와 속치마를 벗고는 잠시 망설이다가 속곳까지 벗어버렸다. 어짜피 어제 어린시동생에게 모두 다 보여주지 않았는가 지금와서 망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잠시 생각하다가 상의까지 모두 벗어버렸다. 어짜피 설명하려면 확실히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최소연은 알몸이 되어 시동생을 바라보았다. 시동생의 얼굴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 엉거주춤한 폼이 이상해서 바라보니 손으로 자신의 자ㅈ부분을 가리고 있었다. 최소연은 손을 뻗어 옷 위로 시동생의 자ㅈ를 만졌다. 딱딱하게 발기해 있었다. 

“괜찮아요. 자. 도련님도 옷 벗어요” 

권준식이 옷을 다 벗어서 알몸이 되자 최소연은 자리에 누웠다. 

“자, 이리 올라와서 절 안으세요.” 

큰형수가 자기를 안으라고 했지만 권준식은 순간 마비가 된 듯 움직일 수가 없었다. 어제는 큰형수의 아랫도리만 보았다. 그런데 오늘은완전한 나신을 보게 된 것이다. 살집 좋게 적당히 부풀어 오른 유방, 적당히 퍼진 둔부, 허여멀건 성숙한 여체가 권준식의 숨을 막히게 했다. 권준식은 멍하니 큰형수의 몸을 바라보다가 곧 자신이 실태를 깨닫고 급히 큰형수의 몸위로 올라갔다. 

‘출렁~’ 

송가영의 몸이 보드랍고 탱탱한, 팔딱팔딱 뛰는 생선같은 느낌이라면 큰형수의 몸은 부드럽고 포근한 백설기 떡 같은 느낌이었다. 권준식은 자신의 피부세포 하나하나가 짜릿한 비명을 지르는 것을 느끼며 큰형수의 몸을 둘러 안았다. 가슴에 큰형수의 다소 큰 유방이 닿아 찌그러졌다. 권준식은 그 유방을 주무르고 싶은 충동을 가까스로 참았다. 그렇게 안고 있으니 잠시후 자기의 자ㅈ 쪽에 큰형수의 보ㅈ털이 부슬부슬 닿는 느낌이 있었다. ‘아!...’ 권준식은 그 감촉에 그만 사정할 뻔 했다. 

귓가에 큰형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첫날밤에 신부는 서방님의 몸이 자기의 몸으로 들어오려하면 아파서 자꾸 피하려하기 마련이에요 그때는 이렇게 하세요.” 

최소연은 권준식의 팔을 들어 자신 몸을 안게하고는 권준식의 손으로 그녀의 어깨를 잡도록 했다. 

“자, 이런 자세에서 먼저 구멍에 맞추고...” 

둘은 몸을 조절해서 서로의 성기를 맞추었다. 권준식의 딱딱하게 발기된 자ㅈ 끝이 최소연의 보ㅈ 구멍에 살짝 끼워졌다. 그 순간 두사람은 부르르 몸을 떨었다. 권준식은 자신의 자ㅈ가 촉촉한 살틈에 끼워지는 것을 느끼며 전율했다. 그대로 밀면 그냥 들어갈 것 같았다. 
밀어넣고 싶은 충동을 참느라 너무나 힘들었다. 최소연은 어린시동생의 자ㅈ가 자기의 보ㅈ 구멍에 살짝 끼워지자 자기도 모르게 음부에서 찌릿찌릿한 감각이 솟아 올라 깜짝 놀랐다. 
정말 오래간만에 발기된 남자의 성기가 자기의 보ㅈ에 닿은 것이다. 
그녀는 마음을 가라앉히려고 노력하며 계속 말을 이었다. 

“자, 이렇게 자세를 잡았으면 신부의 몸속에 밀어넣기 전에 우선 가슴으로 신부의 가슴을 꽉 눌러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세요.” 

그러자 최소연은 어린시동생이 가슴을 눌러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어깨를 잡은 손에 힘을 줘서 신부가 위쪽으로 달아나는 것을 막고...” 

그녀의 말대로 어린시동생이 자신의 어깨를 꽉 움켜쥐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시동생이 잘 따라하는 것에 만족하며 빙긋 웃었다. 

“이렇게 못 움직이도록 한 상태에서 밀어넣는 거에요. 알았... 윽!” 

무슨 사태가 벌어진 것인가. 최소연은 마지막 말을 하면서 자신이 실수를 했다는 것을 몰랐다. 그냥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알려준 것 뿐이다. 그런데 권준식은 계속 형수의 말대로 따라하다가 마지막에 ‘밀어넣는 거에요’라고 말하는 순간 진짜로 밀어 넣어 버린 것이다. 

‘푹!’ 

최소연은 시동생의 딱딱하고 길죽한 자ㅈ가 자기의 몸속 깊숙이 박히는 것을 느끼고 질겁을 했다. 

권준식은 눈앞이 아찔해졌다. 권준식은 이렇게 쉽게 삽입이 될 줄은 전혀 몰랐던 것이다. 
어제 그렇게 낑낑대며 밀어넣어도 신부의 몸에 삽입하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에 지금 조금 힘을 주었을 뿐이었다. 그런데 슬쩍 힘주며 밀어넣자 권준식의 자ㅈ는 그대로 큰형수의 몸으로 쑥 박혀들어가고 말았다. 

두사람이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어린 시동생의 자ㅈ는 큰형수의 보ㅈ 속에 깊숙이 삽입되어있었다. 

권준식은 눈앞이 몽롱해졌다. 자신의 예민한 자ㅈ가 축축하고 부드럽고 따스하고 슬슬 죄어오는 여체 깊숙이 삽입된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최소연은 너무나 당황스러운 돌발상태에 순간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어린 시동생이 엉덩이를 들썩이며 딱딱한 자ㅈ를 그녀의 몸 속으로 출입시키고 있었다. 

“아... 아... 안돼!” 

그녀는 급히 외쳤지만 이미 늦었다. 그녀는 시동생의 입에서 앓는듯한 신음소리를 들었다. 

“아... 형수...” 

그리고 시동생의 몸이 자신의 몸 위로 축 늘어졌다. 그녀는 어린 시동생이 자신의 몸 속에 사정해 버린 것을 알았다. 눈앞이 캄캄해졌다. 

권준식은 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허리를 움직였다. 그러자 미칠듯한, 생전 처음 경험하는 쾌감이 밀려왔다. 한 세네번 삽입시켰을까. 그만 새큰한 느낌이 자ㅈ에서 느껴지더니 자신의 정액이 힘껏 뿜어져나오는 것을 느꼈다. 큰형수의 몸속 깊이 사정해 버린 것이다. 

“......” 

두사람은 한참동안이나 아무말도 못하고 위 아래로 포개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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