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랜기간 믿음과신용을쌓아온 온라인카지노입니다.우측베너 클릭하시면 입장합니다.최고의 온라인카지노를 경험해보세요..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작은 형수...1

난 거의 미쳐가고 있었다.
3년간의 시X사범으로 몰려 그 개같은 감옥에서 숨이 막혀서 반죽음의 상태로 살아야 했고, 불꽃같은 젊음이 몇평남짓의 공간에 짖눌려 말라가고 있었다.

감옥생활에서 내게 남아 있었던 것은....

나를 죽어라 따라 다니던 게집의 배신, 그리고 좁은 공간에서 느끼는 극도의 압박감.

그렇게 울부짖고, 나의 상태를 말했건만, 돌아오는 건.
시멘트 바닥에 짖이겨진 나의 팔뚝에 소금을 뿌려데는 그들의 무표정한 얼굴의 잔상들.

그리도 아름답게만 들리던 민주고 나발이고 그건 나를 정신병자로 만들어 버린 유령이었다.

나는 지금 인생의 낙오자로서 이글을 쓴다.

감방에서 출감후, 거의 세달간을 방구석에서 나오질 못했다.
나는 조금씩 이상해져가고 있었다.
나를 짖누르던 공간의 압박속에서 벗어나기에는 세상이 너무 혐오스려웠고, 두려웠다. 그리고 협소라는 제약에 무의식적으로 길드려지고 있어나 보다
.
나는 똑똑히 기억한다. 인간에게는 기본양심이 있다는 것을...
출옥이후, 밥상을 방에 들이던 큰 형수는 나를 똑바로 보지못했다. 나의 이글거리는 분노의 눈때문만은 아니었다.

그런 생활이 계속되었다.
그러던 오월 어느날인가 방문에서 비켜져 들어오는 햇살에 나는 갑자기 광분하여 집안을 발칵뒤집었나보다.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험한 욕을 자신에게 하고 그리고 큰형수에게 악바구니를 써되었다고 한다.그리고 머리를 벽에다 대고 자해하려 하였단다.

정신을 차리고 나니 낯선 몸집 좋은 의사와 맨살이 하얗게 드러난 다리를 가지런히 오무리고 있는 간호원이 나를 내려보고 있었다.
그 뒤로 눈이 부어오른 어머니, 큰형님과 큰 형수, 불쌍한 작은 형수.
방문뒤에서 놀랜 토끼 눈으로 나의 상태를 삐곱히 훔쳐보는 여고생 큰조카..

머리가 욱신거려서 머리를 만지려 손을 들려는데, 손목이 부러질듯이 아파왔다. 발광하는 과정에서 힘줄을 크게 다친 모양이었다.

의사가 큰형님한테 무어라 지걸인다. 그와중에 스타킹을 신지 않은 간호원에게 눈이 갔다. 하얀 피부와 길게 뻗은 다리가 관능적인 그녀.

가지런히 무릅에 손수건을 언은 그녀가 다소곳해 보인다. 간호복이 작아 보일정도로 꽉끼는 그녀의 상의에 터져버릴듯이 팽팽한 그녀의 가슴의 윤곽선...

괜실히 가습에서 불길이 치솟는 분노와도 같은 감정.
그와 동시에 머리에 정해져 오는 극심한 고통과 손목이 끊어 질듯이 연속적인 고통이 와서, 신음하며.눈을 감아버렸다.

의사가 다가와 나의 눈을 억지로 들어다 보고, 상처를 매만진다.
개자식... 나의 이유없는 타인에 대한 적개심이 의사에게로 향해졌다...

간호원이 다가와 의료가방에서 뭔가를 분주히 챙겨 개기름이 도는 의사에게 전해준다. 긴죽한 그녀의 손가락으로 나의 배위에 놓는 의료기구 같은 것을 얻어놓는다.

그녀의 실룩한 둔부가 나의 허벅다리에 전해져 온다.
그녀는 의도적으로 나의 치골부분을 손끝으로 거드리며 지나갔다.
간단한 치료후에 엉덩이에 진통제를 놓고 나서, 가족들에게 주의사황을 전해준다.
내일 오후경에 간호원이 들릴거라고 한다.

방문을 나서는 그의 육실거리는 몸둥아리를 보고, 나도 모르게 어금니에 힘이 들어갔다.
순간 나를 뒤돌아보는 그녀의 눈와 내눈이 막닥드려졌다.
입고리가 살짝 들리는 것은 그녀의 속됨을 말하는 것이리라.

한참을 자다가 진통제의 약효가 떨어졌는지 손목이 욱신거려 신음하며 혼자 몸을 뒤쳐기며, 왠지모를 서러움에 흐느껴 울고 있는데, 방문을 열고 미음을 들이던 작은 형수가 놀라 내개로 와서 내 머리를 자신의 허벅지위에 뉘이고, 내 눈에 눈물을 닦아 주었다. 너무나 착하기만한 가엽고 아름다운 여인..

작은 형수는 가정형편상 여중을 다니다 중퇴하고, 여러일을 하다가 마침내 작은 형님이 운영하던 작은 건재상의 경리로 일하다가 형님이 반강제적으로 겁탈하여 애정없이 우리집으로 시집을 왔었다. 비록 많이 배우지는 못했지만, 말수적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성숙한 여자였다. 내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던날 나를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던 그 눈빛을 가슴아리게 기억하고 있다.

참 세상은 불공평한 것이 성격이 어느정도 모난 큰형수는 다산을 했는데, 들째형수는 블임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로인해 작은 형은 숟만 먹는 날이면, 불쌍한 형수의 머리채를 잡고, 패면서 갖은 구박을 하였다.

작은 형수에게 연정을 품고 있던 나는 그럴깨면 형에게 대들다가 되려 두둘겨 맞기도 했다.형은 점점 가정에 등한시 하게 되고 술에 쩌려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중 그날도 형은 작은 형수와 심하게 싸우고, 이런 저주받은 집구석에는 다시 안온다는 악비구를 뒤로 한채 대로변을 건너다가 교통사고로 그자리에서 즉사하고 말았다.

저주받은 집구석..

아버지는 병원에서도 알수없는 살이 썩어들어가서 나중에 정신이 이상해져서 정말로 입종을 지켜보는 가족들도 허구역질을 할정도의 비참한 최후를 맞고 돌아가셨다. 죽음의 순간이 그 사람 인생의 압축이라 했던가 아버지는 단발마의 비명과 눈도 못뜬채 몸을 벌벌 떨면서 돌아가셨다.문중어른들은 지옥상이라며, 그건 아버지의 살아생전의 옳지않은 악행때분이란다.

고인의 일이기도하지만, 우리가족은 아버지를 욕할수는 없다,
비록 그것이 잘못 되었다 할지라도...하지만, 아버지로 인해 피눈물을 흘리신 분들에게는 자식으로서 사죄하고 싶다.

작은 형이 죽고, 3년 차이로 큰형님의 작은 조카님이 공장에서 일하다가 실족사로 죽는 일이 있었다. 계속적인 가족의 불행에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무덤덤해져 갔다.

솔직히 두째 형이 죽기전, 작은 형수와 나는 암묵적인 연인 관계나 마찬가지였다.
민며느리식으로 시집온 작은 형수는 나와는 그리 나이차가 나지 않았다.
작은 형님의 심한 매질 후 집을 나가면, 나는 그날 밤은 몰래 작은 형수의 방에 들어가 위로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서로 깊은 키스를 하기도 했고, 서로의 몸을 목말라 하면서 만지고, 서로의 푸내기 어린아이들이 신기하듯 알몸을 부비고,더듬기는 하였지만, 그이상까지는 가지않았었다.아마도 연민의 정이 더 컸으리라고 생각된다. 그녀는 나의 첫정이었다.

하지만 형이 죽고나서, 사십구제가 끝나고 얼마 안지나, 우리는 더욱 서로에게 끌리게 되었고, 마침내 우리는 일을 벌리고 말았다.


그날밤 온가족이 식사를 마치고, 말을 잊은 사람처럼 각자의 방으로 돌아갔다.

나는 자주 작은 형수방에서 놀러가는 것이 일상처럼 되어, 가족들이 별로 이상하게 생각치 않았다.
형이 죽기전에도,공부하기 힘들텐데 많이 드시라고 하면서, 식사중간 중간에 조기반찬을 찢어 내 밥그릇에 올려놓던 작은형수를 보면서도 가족들은 아마 친오누사이 같은 관계로만 생각했던 모양이다. 작은형은 아예 신경도 안쓰는듯 했다. 멍청한 인간.

어머니가 나를 늦동이로 낳았고, 내가 하는 일이면 무조건 신뢰하시고, 내가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는 내가 무슨 대단한 유식자라도 되는것처럼 이것 저것 물어보시는 옛날분이시다.

난 그런 어머니를 누가 할머니라 부르는 것을 무엇보다도 싫어했다.
한번은 그러는 년이 있어서 동네 싸움이 될번한 적도 있었다.
늙고 무식한 촌로일지라도 나에게는 항상 늙어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형이 죽고난 이후에, 내가 형수방에서 놀다가 형수허리를 잡고 조금 심하다 싶은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신모양이었다. 작은 형수방에서 나오는 나를 부르시더니 한참을 말없이 계시다가, 형수가 많이 힘드니까 괴롭히지 말라는 부탁이었다.

어머니가 어떤 의미로 하시는 말인지 알둣 싶었다. 어머니가 가끔 하는 욕중에 심한 욕이 "식구끼리 붙어 먹은 년"이라는 것이있다. 어머니는 직접적으로 나에게 말은 못하시고, 이웃의 이목을 두려워해 마지못해 한 말일게다.

어머니가 저녁에 친구댁에 마실 나가시고, 나는 어김없이 그녀의 방으로 가서 그녀를 안마해준다는 핑계로, 그녀를 앞으로 눕히고, 치마로 가려진 그녀의 종아리를 주물러 주다가 점점 위로 올라가 팽팽한 엉덩이를 보고 장난끼가 생겨서 이빨로 물어버렸다. 놀라는 눈으로 나를 노려보면서 우수어 죽겠다는 얼굴이다.

그녀의 배위로 올라가 조그마한 입술에 강제로 키스를 하고, 귀볼을 이빨로 가볍게 잘근잘근 깨물어도 주었다. 그러다 겨드랑이를 간지럽히고, 그녀는 죽겠다는듯이 몸을 흔들어 됐다. 그렇게 엎지락 뒤치락 하고있는 도중에 그녀의 입에서 작은형하고 이렇게 장난하던게 생각이 난다고 하면서 갑자기 얼굴빛이 어두워 졌갔다,

그런 그녀를 보던 나는 갑자기 심한 배신감을 느꼈다. 자신을 심하게 대했던 작은 형님이 뭐가 좋다고 그리운 낯빛을 드리우는 것인가.., 질긴게 정이라 했던가? 그런 그녀를 도대체 이해할수가 없었다.

나는 질투심으로 아무말없이 방을 나가려고 했다. 그녀가 놀라는 얼굴로 왜그러냐고 물었으나? 난 아무 대답을 할수가 없었다.아니 하고 싶지가 않았다.

저녁 식사시간에도 일부러 맞은편에 않아 식사를 하고, 일부러 시선을 피했다.

다음날도

다음날도...

외면하는 나를 참다못하고 뭔말인가 붇이려다가, 일나가는 큰형님네를 보고 뒤돌아서는 그녀가 측은한 생각이 들었지만, 내안에 생긴 원망의 감정은 쉬 없어지지않았다.

그날밤, 앉은뱅이 책상에서 책을 보다가 누었다가 마음이 진정이 되질 않았다. 나도 주체 못하는 묘한 감정들...

그때 부터인지 모른다. 한순간 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나의 성벽... 가슴속 깊이 이글거리는 분노의 감정. 평소에는 순한 나의 성격이 한번 폭발하면 대책이 없었다. 그래서 나를 작은 형은 나를 미친개라고 놀리곤 했다.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를 듣다가 얼핏 선잠이 들었나 보다. 순간 눈을 떴는데, 그녀의 눈과 나의 눈이 딱 마주치자 그녀가 일순 놀랬는지 뒤로 몸을 물러섰다.

묘한 어색함.

그녀가 나에게 왜 요즘 아무말도 않고, 화난 사람처럼 그러냐고 조용히 묻는다.

그녀의 성격을 아는지라 며칠간을 전전긍긍하며, 나에게 말을 붙이려고 망설였으리란 것은 말을 하지않아도 알것 같았다. 그렇게 말하면서, 어깨가 들석이는가 싶더니 이네 큰 눈동자에 눈물까지 비친다. 그렇지 않아도 힘든데 도련님까지 그러면 자신은 살아갈 힘이없다고...

이제는 아예 얼굴에 손을 대고 소리를 죽여 우는 그녀가 가여워 나도 눈시울이 불어졌왔다. 나는 여자가 우는 것을 점말로 싫어한다, 하지만 그날만큼은 나의 행동도 있고해서 나도 울적해졌어나 보다. 무엇보다 그녀를 사랑했으니까!

나는 여자들에게 잔인하다는 말을 자주 들었었다, 한번 아니다 싶고, 마음이 틀어지면, 두번 다시 고개도 주지않았고, 전혀 모르는 사람처럼 대해서 여자들을 질리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잔인성은 아버지에게 물러 받았나 보다.

하지만 나를 유일하게 이해하고 온몸과 마음으로 사랑해준 그녀에게는 도저히 화를 낼수도 없었고, 항상 마음속 깊이 도사리고 있던 분노의 갑정이 그녀와 같이 있는 사이에는 차분해짐을 느꼈다.
그녀만이 본능적으로 나를 가장 잘 안다.

한참을 그녀를 울게 나두다가 그녀를 바짝 내쪽으로 끌어서 작은 어깨를 안아주었다. 오른쪽 어깨가 따스해져왔다.
그녀를 갖고 싶었다. 채워지지 않는 허전한 느낌, 그녀를 내안에 영원히 가두고 싶었다.
심한 갈증을 느꼈다.

그녀의 얼굴을 들어 입술을 벌리고 나의 혀를 넣었다. 그녀의 입에서 단내가 난다. 그녀는 가만히 나의 혀를 받아들였지만, 그대로 나의 혀를 입에 담고만 있었다.
그녀의 브라우스 위 가슴을 매만지다가 두개 정도의 단추를 풀었다. 그사이로 공간을 내어 젖가슴을 만질때도 그녀는 나에게 몸을 줄려고 작정하였는지 가만히 나의 처분만 기다리는둣했다.

옷사이로 손이 들어가기는 했지만, 공간이 좁아서 브라자 사이로 만질수 있는 부위는 한정될수밖에 없었다. 나는 아예 그녀의 브라우스를 벗겨버렸고, 브라자 마저 벗겨버렸다. 젖꼭지를 이빨고 물고 흔들며, 말랑말랑한 젖가슴을 손으로 주물럭 거리자 그녀의 입에서 작게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다른 한손으로 폭이 넓은 치마를 위로 올리고, 그녀의 허벅다리를 매만졌다. 서늘한 느낌과 매끈한 느낌이 드는 다리를 가진 그녀...

치마를 위로 올려 붙이고, 팬티마저 벗길려고 손을 가져가자, 그녀가 힘없이 내손을 가로막는다. 이렇게 까지 한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녀의 눈을 올려다 보니가 그녀가 눈을 감아버린다. 앙증맞은 팬티를 벗겨버리자, 치골에서 부터 보지둔덕까지 털이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가지런한 털사이로 벌여져 있는 보지사이로 선홍색 속살이 보였다. 가랭이 사이로 입을 대자 암컷 특유의 보지내음과 아카시아 향이 내 코속으로 몰려들었다. 손가락으로 보짓살을 살짝 벌리자 선홍색의 소음순과 부끄러운 듯이 숨어있던 충혈된 공알이 나왔다.
붉게 물든 공알을 혀로 부비고 빨아대자, 형수의 신음소리가 커지는 듯 싶었다. 그녀가 호응한는 것 같아 보지를 더욱 벌려서 코로 체향을 맏고나서 소음순과 공알, 회음부까지 미친듯이 혀로 원을 그리듯이 빨아대었다.

그녀가 느낌이 왔는지 허벅지가 굳어져 왔고, 나의 목에 두다리를 밀착시치려 했다. 침이 범벅이된 그녀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살며시 쑤셔넣으려니까, 얘상과는 다르게 잘들어가지가 않았다.

다시 입으로 보짓살을 벌리고 혀로 밀어넣고, 빨고를 반복하자, 어느정도 긴장이 풀렸는지 조금씩 공간이 생겨나는듯 싶었다. 그녀는 머리를 좌우로 심하게 흔들어 대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구멍이 조그씩 벌어지연서 간헐적으로 애액이 흘러나왔고, 어느덫 그녀의 허벅지는 그녀의 애액과 나의 침이 합해져 번들거리고 있었다. 다시 입으로 그녀의 보지를 빨고, 그녀의 입에다 다시 키스를 하자 이번에 그녀는 상당히 적극적으로 나의 혀를 받아들이고, 나의 혀를 그녀의 입술로 물어버렸다.
그녀의 타액이 꿀물보다 달게 느껴진다.

서로의 몸에 탐닉하여 정신이 반나간 상태에서 밖에서 야간 작업을 마치고 돌아오신 큰형님 내외의 대문여는 소리에 정신이 돌아왔고, 그상태로 멍하니 있기를 한동안 잠시 소리를 죽이고 밖의 공기를 감지하고 나서야 급히 그녀를 놓아주었다.

그녀는 흥건히 젖은 팬티를 찾아 입고, 브라자를 걸칠 생각도 없이 웃옷을 입고, 치마를 바로 고치고, 가만히 밖을 살피다가 나를 보고 서운한듯이 쳐다보다가 미닫이 문을 살짝 열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녀가 두고간 브라자를 보고, 냄새를 맡아 보았다.
향긋한 살내음이 아직 흥분이 가시지 않은 나의 자지를 더욱 성나게 하였다. 한번 발동이 걸린 자지는 숨죽이기를 거부하는둣 했다.

아쉬움으로 그녀가 다시 올까 해서 문밖에 온정신을 기울이고 있었다. 조금만 더 큰형내외가 늦게 왔었도 우리는 하나가 될수있었는데... 다음을 기약할수밖에 없었다.

불을 끄고 모시이불속으로 들어가 잠을 잘려하였으나 도저히 잠이 오지를 않아, 한참을 그녀와의 오늘일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녀의 뽀얗고 윤기가 흐르는 몸을 생각하니 또다시 가슴이 울렁거리고, 자지가 발기하기 시작했다.

한참을 뒤척이고 있는데, 달빛을 등지고 가녀린 하얀그림자가 조용히 움직이면서, 내방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오래된 한옥의 마루에서 나무판이 작게 삐덕거리는 소리에 나의 온 신경을 바짝 곤두서게 한다.

그녀다.

...........계속

댓글 없음:

댓글 쓰기